감동 실화 화염 속에서 주인 딸 아기 비비아나를 구하고 대신 목숨을 잃은 충견 반려견 폴로

 

 

 

 

이제는 두 번 다시 이 세상에서 볼 수 없게 된 비비아나와 강아지 폴로의 행복했던 한때 ㅠㅠ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아기랑 꼭 붙어서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댕댕이 폴로찡 표정을 보건대

이 녀석이 평소에 주인 딸 비비아나를 얼마나 사랑해하고 귀여워했는지가 가슴 한편에서부터

물씬하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 키워보신 분들은 바로 알아차리실 거예요

폴로가 비비아나를 참 예뻐했었구나 하고 말입니다

 

순식간에 불길이 치솟은 화염 속에서 주인의 딸이자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비비아나를

온몸으로 감싸서 보호하고 대신 불에 타서 죽은 충견 강아지 폴로의 이야기 영상입니다

 

 

총정리

 

1.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한 가정집에서 주인 포렘스키 씨와

그녀의 딸 비비아나와 행복하게 살던 강아지 폴로

 

2. 그러던 지난 2016년 8월 19일 모든 행복을 산산조각 내버리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3. 포렘스키 씨가 차 안의 물건을 가져오기 위해 잠시 집 밖에 나와 있었는데 그 순간 그녀의 집에

화재가 난 것이었죠

 

4. 화재가 발생하자 어머니 포렘스키 씨는 딸을 구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가려

시도했지만 연기가 너무 심해서 얼굴과 손 등에 화상만 입은 채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 나오게 됩니다

저안에 내 딸이 있는데 하면서 이때 그녀가 멘붕에 빠져 엄청 절규했으리라 보입니다

 

5. 거세게 번지는 불길 속에서 반려견 폴로와 포렘스키 씨의 딸인 8개월 된 여자아이 비비아나만

집안에 남아 있었던 절체절명의 상황

 

6. 신고를 받고 잠시 후 소방관이 출동해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2층에 올라갔을 때

그들의 눈에 도저히 믿기 어려운 놀라운 광경이 목격 되게 됩니다.

 

7. 바로 강아지 폴로가 도망가지 않고 비비아나를 필사적으로 보호하려고 거세지는 불길 속에서도

자신의 온몸으로 비비아나를 감싸고 있었던 것이죠

 

9. 폴로의 목숨을 건 헌신 덕분에 비비아나는 얼굴 한 쪽과 팔, 몸통에 심한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10. 허나 온몸이 심하게 불에 탄 폴로는 동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엔 버티지 못하고

21일 밤 숨을 거두게 됩니다 비비아나를 살린 대신 자신이 대신 죽게 되었던 거죠

 

11. 폴로가 자신의 몸으로 비비아나를 보호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목숨을 건지기 어려웠을 것

- 당시 소방관들 -

 

폴로는 2층에서 내려와 도망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용감하게 몸을 던져 비비아나를 지켰다

폴로는 비비아나가 태어나기 전까지 내 첫아이였다. 어디든 우리를 따라다니는 보물 같은 존재였다

사고 당일 폴로가 안절부절못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게 이상한 징조였다

 

- 반려견 폴로의 보호자이자 비비아나의 엄마 에리카 포렘스키 -

 

 

화마에 집이 휩싸이게 되면 위험을 감지하고 본능적으로 진작에 도망가고도 남았을 건데 

비비아나를 위해 그 뜨거운 불길 속에서도 끝까지 용기를 내서 헌신한 반려견 폴로

나중에 천국에서 생전에 그렇게 좋아하던 포렘스키 씨랑 비비아나랑 행복하게 지내기를...

 

사람도 쉽게 하기 힘든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이라는 가슴이 숙연해지는

감동을 선사한 반려견 폴로

 

지켜줄게 꼭 지켜줄게 내 동생 비비아나

아마도 이 마음이 그 불길 속에서도 자신의 온몸이 불에 타들어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비비아나를 지켜냈던 반려견 폴로의 용기가 아니었나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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