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판매 중인 아이디어 과자 하시마섬을 모델로 한 나가사키 군함도 석탄 러스크 과자

 

일본 하시마섬(端島 はしま) 한국명 군함도

 

일제 시대 강제 징용되어서 해저 석탄 탄광 노동자 생활을 해야 했던

조선인 노동자들의 아픔이 새겨져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달리고 있는 장소이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하고 지난 2017년 7월 26일 개봉해서

현재까지 650만 관객을 동원중인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며

 

메이지 시대 산업 혁명의 상징 자국 근대화의 상징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하려고 한 일본과 이에 반발한 대한민국이 갈등을 일으키며 첨예하게 대립하게 만들었던 곳입니다.

하여튼 지금도 사사건건 크고 작은 문제가 한국 일본 한일 양국 간에 벌어지도록 하는데 한몫 당당하게

하고 있는 일본의 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본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과자

군함도를 테마로 한 석탄 모양의 과자

나가사키 군함도 석탄 러스크 과자(長崎軍艦島石炭ラスク)

되겠습니다

 

러스크는 얇게 썬 빵, 카스텔라에 설탕이나 버터를 발라 구운 과자라고 합니다. 

석탄 느낌을 주기 위해서 대나무 숯에 태워서 과자 표면이 저렇게 시커먼 게 이 과자만의 특징이라고 하고요

먹어본 일본인들에 따르면 생각 외로 탄 맛은 없고 단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나가사키 군함도 석탄 러스크 과자 이거 말고도 저렇게 파이, 캐러멜, 열쇠고리, 술, 자석 등 군함도 관련해서

여러 군함도 테마 상품들 굿즈들이 이미 일본의 여러 기념품 사이트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데

하여튼 간에 뭐든지 간에 돈 될 것 같다 싶으면 바로 시작하는 참 대단한 상업 민족 일본인들인 것 같습니다

이런 걸 상품화해서 팔아먹을 생각까지 하다니 발상의 전환이라는 게 참... 허허허 어쨌든 아니나 다를까

저 과자 보고 개거품 무는 한국인들이 있다고 하던데 여러분 이제는 하다 하다 과자 보고도 열폭 하는

추한 모습 그만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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