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처음 여행 와본 일본 스시녀 처자 마츠다씨의 한국 여행 그림일기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어! 신세지겠습니다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한국에 도착한 마츠다 씨의 그림일기 힘찬 첫 출발입니다

참고로 저거 스시녀 스시남 일본 애들이 즐겨 쓰는

관용적인 표현이죠 신세 지겠습니다

신세 지고 있습니다 ㅎㅎ

 

모에함이 잔뜩 느껴지는 귀엽고 깜찍한

마츠다 씨의 1일차 한국 여행 그림일기 수기입니다.

 

닭갈비 먹고 한국 편의점에서 파운드 케이크도 먹어보고

재밌게 즐겼다는 게 한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일본에서 있다가 겨울에 한국 여행하려고 했으니

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여행한 마츠다 씨 참으로 대견스럽게 느껴집니다

 

마츠다 씨가 정말 숨 가쁘게 일정을 소화했구나 하고

생각 들게 만드는 그녀의 2일차 한국 여행 그림일기 수기

그나저나 응? 이게 뭔 말이야 하고 잘 모르시는 분들 있지 않을까 싶어

주석 다는 거 마냥 몇 자 제가 보충해서 설명을 달아드리자면

 

그녀가 자신의 일기에서 언급한 Zapangi는 말 그대로 자판기가 아니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에 있는 카페를 말하는 겁니다

거리의 시장은 망원 시장이라고 보여지고요 거기다 자신이 한국어로 잘 모르겠다 싶은

표현은 군데군데 영어로 적어 넣은 것 같습니다 K-한녀 였으면 저렇게 바쁘게 돌아다닐 경우

춥다 멀다 걷기 싫다 벌써 온갖 불평불만 터져 나오면서 징징거렸을 텐데 그렇게도 한국이

좋은 걸까 싶어지네요 센스 있으면서도 무슨 일이든지 간에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정말 마음씨가 착한 처자가 아닐까 싶어지네요

 

참고로 저 두 곳이 서울을 찾는 일본인들이 즐겨 가는 여행지이기도 하죠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롯데마트에서 쇼핑하는 걸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걸로

보여지는 스시녀 마츠다 씨의 마지막 3일차 한국 여행 수기

 

일본에서는 화장실에서 종이를 흘립니다가 무슨 말인 걸까

저도 한참 생각했는데 한국 화장실에 변기 옆에 있는 똥 휴지통을 

그녀 나름대로 표현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거 일본인들 중에 극혐하는 애들 정말 많은 걸로 아는데

얼마나 한국을 좋아하면 이런 것까지 그녀 눈에는 저렇게 밝고 좋게만

보일 수 있는 건지 진짜 모르겠네요 도대체 이 반도 대한민국의 어떤 점이

그리도 좋은 걸까요? 한국인이라면 한 번씩은 생각해 볼 만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https://twitter.com/osmtdmtd

 

한국을 정말 좋아하는 일본인 처자 마츠다상

가서 트위터 살펴보니 이것저것 한국에 대해서 그림일기 마냥 이야기를 참 많이도 써놨던데

정말 말뿐이 아니라 진심으로 한국을 많이 좋아하는 처자 같습니다.

 

교토, 오사카, 나라 주로 여기서 뭐 했다 이런 내용의 트윗이 많은 걸로 보아

간사이 출신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일본 픽시브에서도 활동하고 있고 맛있는 걸 좋아한다고 써놨는데 실제로 보면

먹는 이야기가 거의 SNS 활동의 대다수 같습니다

 

보니까 한국인들이랑 한국어로 벌써 오래전부터 소통을 하고 있던데

마츠다 너무 초 카와이해 관심 있어 하시는 분들은 그녀의 SNS에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너무 생각하는 게 귀엽네요

 

마츠다 씨 앞으로도 한국 많이 좋아하면서

즐거운 여행 많이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