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에서 쥬고야(十五夜) 가 이런 양반이었나?
양지 올라오더니 느낌이 많이 달라진 것 같네 생각 들게 하는
일본의 러브 코미디 청년만화
고향에 돌아왔더니 소꿉친구가 망가져있었다(地元に帰ってきたら幼馴染が壊れてた) 입니다
작중 여주 쿄코의 PTSD를 살뜰하게 보듬어주며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살아있는 천사 남주 토우마의 행보를 세세하게 정말 잘 묘사하며 써 내려가는 구성과 설정이 백미인 작품이죠
헌데 음지 시절부터 느낀 거지만 쥬고야 이 양반은 그림체가 항상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작에서도 이게 좀 아쉽더군요 그래도 그간 쉽게 보기 힘들었던 주제면서도 어찌 보면 무거운
사회문제라고도 할 수 있는 쿄코의 PTSD 극복기를 짜임새 있게 현실적으로 담담하게 그리고 있어서
종합적으로는 진짜 볼만하다 하고 평가 내려보고 싶습니다
그간 필자의 블로그 자주 찾아와주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필자 기존의 티스토리 무료 스킨 저 녀석을 약 11년 사용하다가 심경의 변화를
갑자기 일으키게 된 후 2023년 4월 29일 자로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매우 잘 알려져 있는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이자 유료 스킨 JBSKIN167로 리모델링을 완전히 새롭게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즉 오늘은 유료 스킨으로 교체 후 액면가 그대로 순수하게 필자가 느낀 장단점 겸
생각들을 후기라는 이름을 빌려 몇 자 부족한 필력으로 최선을 다해 적어보고자 하니
현재 유료 스킨 과감하게 질러 말아 고민 중이신 분들 계시다면 그런 분들께 필자의 이 글이
유약하게나마 조금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 비용은 5만 원 들었습니다
와 티스토리 무료 스킨 쓰면 되잖아 5만 원씩이나 한다고?
솔직히 말해서 이런 생각 한 번은 들게 만드는 가격이긴 하죠
필자도 아 이거 5만 원 굳이 써야 해? 이거면 스팀 레어 게임 하나 사고도 남는
가격인데 싶어서 살짝 망설이기도 했었으니까요
2. 다양성과 범용성 호환성이 정말 좋습니다 유료 스킨 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티스토리 내 블로그에 이제는 유료 스킨 한번 껴볼까라는 생각이
들어 필자 4월 초부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런저런 내로라하는 유료 스킨 한번 쭉 둘러보게 됐는데요
JB FACTORY의 JB SKIN 같은 곳은 웬만해서는 찾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종류별로 취향에 따라
골라서 껴보는 스킨 진짜 굿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3. 꾸준한 사후지원과 업데이트
스킨으로 인해 어라 뭔가 막히네 어려워 싶으시면 혼자 머리 싸잡어매고 계시지 마시고
제작자분께 메일로 문의하면 됩니다 그러면 친절하게 이것저것 해결 방안 제시해 주시는데
필자도 벌써 2차례나 이분의 도움을 얻어서 문제점들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4. 필자가 구입한 유료 스킨은 티스토리 반응형 스킨 JB SKIN 167 이겁니다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5. 지금이야 애드센스 관리 광고 설정도 티스토리 안에 생기고 편의성이 정말 많이 좋아졌지만
초창기에는 스킨 편집으로 들어가서 html 편집으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직접 일일이 하나하나
어디 부분에 넣어야 하나 싶어서 찾아보고 공부하고 숙지하고 이것도 정말 초심자한테는 상당히
골 때리는 작업이었는데요
JB SKIN 167 스킨 사서 하나하나 뜯어보니까 이제는 굳이 그렇게 끙끙댈 필요가 전혀 없어졌더군요
내가 광고 넣고 싶은 부분에 SLOT 번호만 잘 따서 입력해 주면 모든 게 다 끝
초창기 아무것도 몰라서 스스로 독학 삼매경에 빠졌었던 필자 입장에서는 정말 천지가 개벽하는
수준의 감격할 느낌이었습니다
6. 필자랑 같은 스킨 끼우신 분들 후기 몇 개 돌아다녀 보며 읽어보니
뭐 드라마틱 하게 수익이 엄청 좋아졌다 애드센스 CPC 평균 클릭당 비용이 엄청 치솟았다 하며
극찬에 극찬을 하던데 모르겠습니다 아직 필자는 한 달도 안 돼서 그런 걸까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루아침에 수익이 개선되고 그런 건 현재까지는 없는듯합니다
7. 기능도 엄청 많고 정말 열정을 다해 혼을 갈아 넣으셨구나 싶어질 정도로
잘 만든 스킨인데 그래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또 한편으로는 기능이 엄청 많아서
복잡한 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뭐 이쪽 방면으로 지식이 풍부하신 분들한테는
별일 아닌 것일 수도 있는데 필자 같은 초심자 입장에서 봤을 땐 JB SKIN 167 스킨
상당히 난해하니 복잡하다 이런 느낌 없지는 않다고 평가해 보고 싶네요
그런즉 필자 아직도 이 스킨 관련해서 모르는 기능들이 많이 있어요
8. 면밀히 검토해 보니 예전에 무료 스킨 쓰던 시절에 비하면 다양한 광고들이 등장하긴 하나
그와 반비례로 중복된 애드센스 광고 뜨는 비중 또한 좀 더 높아진듯하여 이게 새롭게 생긴
필자의 최근 고민입니다 부족한 지식이긴 하나 필사적으로 관찰해서 어떤 게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려나 따져봐야겠죠 뭐
9. 기존에는 아무래도 무료 스킨의 한계로 인해
디스플레이 광고, 멀티플렉스 광고에 치중되어 있었던 필자의 구글 애드센스가
JB SKIN 167 스킨 구입 후에는 인아티클 광고, 인피드 광고까지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저 고마울 따름이죠 뭐
10. 자 마지막 결론입니다
스킨 하나 바꾼다고 내일부터 애드센스로 당장 수백만 원씩 벌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다만 편의성과 접근성이 정말 좋아지고 여러 가지 장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일반적인
무료 스킨보다 유료 스킨이 아무래도 모든 분야에서 좋은 점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
티스토리 블로그 오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며 돈도 좀 남아돌겠다
이참에 유료 스킨 하나사볼까 싶으신 분들은 필자처럼 JB SKIN 167 스킨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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