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4일 전작 정도전이 간신히 다시 불 지펴논 웰메이드 사극의 바람을 순탄하게 잘 이어가주리라고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그 화려한 대서사시의 첫 막을 올린후 8월 2일까지 총 50부작에 걸쳐서 방영되었던 KBS 대하사극 징비록(임진왜란 피로 쓴 교훈) 지금 와서 이 작품을 다시 또 한번 되돌아보면 제작비 부족, 생방 촬영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막판에 좀 말아먹긴 했지만 김태우씨와 김상중씨의 열연등 종합적으로 보면 그래도 아주 망작은 아니고 나름 그래도 평타는 쳤다고 필자는 평가를 해주고 싶은데 아무튼 오늘은 이 작품 징비록에 은근히 쏠쏠한 영향을 주었던 NHK 대하드라마(대하사극) 군사 칸베에(軍師官兵衛) 를 통해 약 500년전 있었던 조선과 일본의 전쟁 조일전쟁 임진왜란을..
야에의 벚꽃(八重の桜) 2013년 1월 6일부터 2013년 12월 15일까지 방송된 일본 NHK 52번째 대하사극 작품입니다 원래 2013년에 NHK에서는 다른 주제의 대하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었다고 해요 헌데 2011년 일본을 덮친 대재앙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깊은 실의에 빠져 있던 도호쿠 지역민들을 응원한다는 명분으로 기존에 계획해 놓았던걸 다 갈아 버리고 급히 맞춤형으로 이 작품을 준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니지마 야에(新島八重) 일본의 교육자이자 간호사 포지션으로 역사의 한페이지에 기록을 남기게 된 사람으로 냉정하게 말해서 크게 막 엄청나게 특출난 활약을 했던 사람은 아니에요 다만 막부말 격동의 혼란기에 태어나서 종군 간호사로 청일 전쟁 러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