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군대를 가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이 윤성원 콤비가 탄생시킨 네이버 인기 웹툰이자 조현오 경찰청장님이 개혁하기 전 그 시절 일선 전의경 중대의 현실을 적나라하면서도 생생한 리얼리티를 살려 박진감 있게 있는 그대로 묘사해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경찰청 의무경찰 이야기 웹툰 뷰티풀 군바리 그간 이 뷰군덕에 블로그 방문자 수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었기에 오늘은 필자 5탄 이야기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4탄에서도 올렸던 전의경들이 당시에 타고 다니던 좁아터지고 낡고 오래된 과거 기대마 맨 뒷부분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분홍색 네모가 의경들 진압복이랑 하이바 장비가 담겨 있는 가방이고 녹색 네모가 의경들이 항상 어딜 가든 분신처럼 들고 다녔던 평화의 방패 평방 방패인데요 저출산 고령화와 함께 지금은 모두 역사..
인천 경찰청 289중대 중기 방순대 1소대에 가게 된 의경 867기 정수아가 작중에서 847기 송미남과 소대 막내 이경과 받데기의 신분으로 처음 만나게 됐었던 것처럼 필자랑은 아버지와 아들 군번에 이경 막내와 소대 받데기의 신분으로 처음 만났었던 고참이었습니다 그 시절 흔한 받데기들이 다들 그러했듯이 일일이 후임들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지시를 내리고 소대를 관리 감독하며 위로는 챙들과 열외 수경들 중대 수인 중수& 기율 소대 수인 소수들 같은 고참들의 온갖 갈굼과 구타를 견뎌내며 하루 종일 내내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지라 스트레스가 막중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1년여 받데기 달고 챙 달고 챙짱 단후 수경에서 소대 수인까지 가는 길 필자가 지켜봤던 그 긴 군 생활 내내 단 한 번도 후임들에게 폭언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