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흠 흔한 일본의 복수물 라이트 노벨인가 싶어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게 됐으나 의외로 주제의식이 명료하고 깔끔하니 철학적인 의미를 내재하고 있으며 노빠꾸 마왕 전직 현자 드와이트 하벨트의 인간성이 마음에 들어 계속 보고 있는 작품 처형당한 현자는 리치로 전생하여 침략 전쟁을 시작한다(処刑された賢者はリッチに転生して侵略戦争を始める) 입니다 쫄깃하면서도 숨 막히는 긴장감과 피와 살이 튀기는 박진감 넘치는 현장감의 작품 찾는 분들 필자가 적극 추천드립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어떻게 보면 뭐가 문제인데 그래? 블로그에 댓글 달아줬으니 고마운 거 아니야 하실 수도 있는 저 댓글들 저기서 여러분이 모르고 계시는 어처구니없는 한 가지 심각한 문제 속 사정이 있는데요 저게 요새 진짜 많은 분들을 골 ..
음지에서 일본의 대표 BL 만화가로 이름을 떨치다가 최근에는 양지에서 남성 독자들 입맛에 맞는 작품들도 하나둘씩 문어발로 늘려가고 있는 작가 네지마 나게타(ねじがなめた) 의 대표작중 하나 여자가 안으면 안 되나요?(女の子が抱いちゃダメですか?) 입니다 반도 한국에서는 마나토끼 영향으로 여자가 덮치는 건 안 되나요? 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이 작가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그림체도 독특하니 개성 있으면서도 은근히 미형이라 보기 좋고 구성이며 작화며 연출이며 다 나름 짜임새도 있고 나쁘지 않은 데다가 특히나 야스신 같은 꼴리는 짜릿한 부분이 정말 많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면 생각 외로 기가 막히게 재밌게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옥에 티라고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꼭 하나씩 담당하고 있는 여캐들이 도장 ..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からかい上手の高木さん) 의 여주 타카기 양(高木さん) 과 함께 4대 요망녀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쿠보 나기사(久保渚咲) 가 나오는 유키모리 네네(雪森寧々) 작가의 작품 쿠보 양은 나를 내버려두지 않아(久保さんは僕を許さない) 입니다 곧 애니화를 앞두고 있는데 성우진이 하나자와 카나(はなざわかな, 花澤香菜, Hanazawa Kana) 를 비롯해서 이토 미쿠(いとうみく, 伊藤美来, Ito Miku), 아마미야 소라(あまみやそら, 雨宮天, Amamiya Sora) 이세 마리야(いせまりや, 伊瀬茉莉也, Ise Mariya), 노토 마미코(のとまみこ, 能登麻美子, Noto Mamiko) 카쿠마 아이(加隈亜衣 Kakuma Ai かくまあい), 타케타츠 아야나(たけたつあやな, 竹達彩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