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히메(瀬名姫) 나 세나(瀬名)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츠키야마도노(築山殿) 덕천가강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의 정실로 1남 1녀를 낳은 걸로 알려져 있는 일본 센고쿠 시대 여인 중 한 사람입니다 이마가와 가문 출신이에요 이마가와 가문에 오래전부터 종속 관계로 있던 남편 이에야스가 오케하자마 전투(桶狭間の戦い) 이후 기회는 이때다 싶었는지 뒤통수 거하게 갈기고 이마가와 가문으로부터 독립을 해버려서 이로 인해 친부모가 자살을 하게 되고 자신을 돌봐주던 양부 이마가와 요시모토(今川義元) 도 오다 노부나가군에 의해 전사 이것만 해도 벌써 보통 사람이라면 견디기 힘든 엄청난 비극이었을 텐데 남편은 자신의 시녀 오만노카타랑 눈 맞아서 애까지 보게 되지를 않나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원수나 다름없는 직전신장..
2015년 2월 14일 전작 정도전이 간신히 다시 불 지펴논 웰메이드 사극의 바람을 순탄하게 잘 이어가주리라고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그 화려한 대서사시의 첫 막을 올린후 8월 2일까지 총 50부작에 걸쳐서 방영되었던 KBS 대하사극 징비록(임진왜란 피로 쓴 교훈) 지금 와서 이 작품을 다시 또 한번 되돌아보면 제작비 부족, 생방 촬영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막판에 좀 말아먹긴 했지만 김태우씨와 김상중씨의 열연등 종합적으로 보면 그래도 아주 망작은 아니고 나름 그래도 평타는 쳤다고 필자는 평가를 해주고 싶은데 아무튼 오늘은 이 작품 징비록에 은근히 쏠쏠한 영향을 주었던 NHK 대하드라마(대하사극) 군사 칸베에(軍師官兵衛) 를 통해 약 500년전 있었던 조선과 일본의 전쟁 조일전쟁 임진왜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