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노기자카46 니시노 나나세의 게임 이야기 EA 고전 게임 피파 2003, NBA 라이브 2003, MVP 베이스볼 2003, 배틀필드 1942 시리즈를 떠나보냈습니다

 

필자가 그간 데리고 있던 분신과도 같던 수많은 자식들 중에서

EA SPORTS(이에이 스포츠) 피파 2003(FIFA soccer 2003), NBA 라이브 2003(NBA LIVE 2003)

MVP 베이스볼 2003(MVP BASEBALL 2003) 

 

EA 게임 배틀필드 1942, 배틀필드 1942 : 2차 세계대전의 비밀병기들

배틀필드 1942 : 더 로드 투 로마랑 드디어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EA SPORTS의 기라성 같은 스포츠 게임 시리즈들 중

축구를 담당하고 있는 축구 게임 시리즈 FIFA 시리즈

 

그중에서 2002년 출시된

피파 2003(FIFA 2003)

2002 한일 월드컵(2002 FIFA 월드컵 한국 일본, 2002 FIFA World Cup Korea Japan)

2002 FIFAワールドカップ 韓国 日本

감동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스타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라서

인기가 높은 작품입니다

 

EA의 스포츠 게임들 중 농구를 담당하고 있는 농구 게임 시리즈

NBA 라이브 시리즈

 

그중에서 2002년 출시된

NBA 라이브 2003(NBA Live 2003)

전작보다 한 단계 더 진일보했다면서

평가가 상당히 좋은 작품입니다

 

EA의 스포츠 게임들 중 야구를 맡고 있는 야구 게임 시리즈였던

MVP 베이스볼 시리즈

 

그중에서 2003년 출시된 

MVP 베이스볼 200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Arizona Diamondbacks) 의 레전드

MLB 전설의 투수 랜디 존슨(Randall David Randy Johnson) 옹이 나와서

나름 선호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배틀필드 4, 배틀필드 하드라인에 이어 최근 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배틀필드 1로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A 최고의 FPS 게임 배틀필드 시리즈 그 위대한 전설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게임

배틀필드 1942 시리즈

 

배틀필드 1942(2002년 9월 10일 한국, 북미 출시)

 

확장팩

 

배틀필드 1942 : 2차 세계대전의 비밀병기들(Battlefield 1942: Secret Weapons of WWII)

2003년 9월 4일 출시

 

배틀필드 1942 : 더 로드 투 로마(Battlefield 1942 : The Road to Rome) 

2003년 2월 2일 출시

 

필자가 고딩때 친구랑 충동적으로 서로 경쟁하듯이 당시 정가 3만 3천 원씩? 있는 그대로

다 주고 사 모은 후 이제는 구할 수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고전 중의 최고 고전 게임이 되어버린

이 녀석들을 필자 드디어 필자 품에서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뭐 배틀필드 1942 시리즈 같은 경우는 이제는 구하려고 해도 하도 오래돼서 새 제품은 못 구한다고 

보는 게 거의 확실시되니 이게 필자와 진짜 마지막 이별이라 할 수 있겠지요

 

우체국에서 이 세 녀석들과 헤어지기 직전 마지막으로 한 컷 찰칵한 모습입니다

게임 파일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정품 시디만 팔아버린 거니까 언제든지 만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을 텐데 이게 진짜 자식을 떠나보내는 부모의 마음인 건가 싶어 괜히

쓸데없이 슬퍼지기까지 하더군요 ㅠㅠ

 

다음날 다른 분께 보내기 전에 그날 밤에 마지막으로 한 컷 찰칵한 모습입니다 

 

 

오랫동안 이 게임들을 사겠다는 분이 나타나지를 않아서 필자 사실 처음에만 하더라도

계속 이 게임들을 영원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건가 자리만 차지하고 이제는 진짜 팔아버리고 싶은데 하는 

심정뿐이었습니다만 결국엔 이렇게 고마운 두 분이 나타나주시게 되었네요

 

배틀필드 1942 시리즈야 최고 명작 게임 갓겜 답게 그 당시에 멀티플레이로 연결해서 친구들과 정말

많이 즐겼던 게임이고

 

피파 2003 같은 경우는 친구들이랑도 멀티플레이 연결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진 명승부를

여러 차례 즐겼을 만큼 정말 많이 플레이했었지만 NBA 라이브 2003은 몇 번만 깔짝

깔짝 되고 바로 베란다 서랍행 MVP 베이스볼 2003 은 사고서 해보긴 했었나 싶을 정도로 처박아

만 두었었는데 결국 이리 이 녀석들을 갑작스럽게 한방에 몽땅 다 떠나보내게 되었으니

 

필자 하도 안 팔려서 그동안 걱정했었는데 드디어 얘들 팔아버렸군 싶어서 정말 후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말 은근히 가슴 한편이 아픈 거 같습니다 아마 10년 이상 같이 시간을 보낸 자식들과도 마찬가지인 존재

였었던지라 막상 이 게임들을 떠나보내려고 하니 무덤덤할거란 처음 예상과 달리 갑자기 오만 가지 감정이 

교차해서 그런 것이겠지요

 

피파 시리즈의 피파 2003

NBA 라이브 시리즈의 NBA 라이브 2003

MVP 베이스볼 시리즈의 MVP 베이스볼 2003

 

배틀필드 1942

확장팩 배틀필드 1942 2차 세계대전의 비밀병기들

확장팩 배틀필드 1942 더 로드 투 로마

 

그동안 다들 고마웠다 너희들을 더 많이 플레이해 주실 수 있는

좋은 분들한테 보낸 거 같아서 다행이야 얘들아 사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