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슬픈 감동 스토리 어느 스시녀 일본 여자 임신부의 남편을 향한 마지막 유언 내가 당신을 사랑한걸 잊지 말아주세요

 

일본 규슈(九州 ( きゅうしゅう))

 

반도 대한민국과도 가까워서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찾는 곳이고

규슈의 원탑 도시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볼거리도 참 많은 지역

 

이곳 일본 규슈에는 2017년 7월 5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로 인하여 수십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되는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 참혹한 현장에서 복구 작업중에 뒤늦게 구조대원들에게 발견 되어

모든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슬픈 감동 스토리

 

 

내가 당신 사랑한걸 잊지 말아주세요

 

사건 개요 총 정리

 

1. 둘째의 출산을 위해 친정인 일본 후쿠오카 현(福岡県) 아사쿠라 시(朝倉市 ( あさくらし ))

와 있었던 임신부 에토 유카리(江藤由香理) 씨와 아들 에토 유야 군

 

2. 그녀는 폭우가 시작되던 지난 7월 5일 저녁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에 아들과 찍은 사진

2장을 올리며 아들이 내일부터 보육원에 갈수 있어요 라는 글을 남긴다 참고로 그녀의 아들 에토 유야군은

오는 7월 15일 2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었다고 한다.

 

3. 그후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발생한 엄청난 양의 토사와 바위가 결국 에토 유카리 그녀의 집안까지 

쏟아져 들어오는 비극이 벌어지게 되고

 

4. 다급한 상황 속에서 사랑하는 자신의 아들을 지키고자 그녀는 집안에 들이닥친 토사와 바위를 곧 출산을 

앞둔 임신부의 몸으로 온 몸으로 막았지만...

 

5. 아들을 품에 안고 사람보다 큰 바위에 깔려 사망한채로 발견된 에토 유카리 씨 그리고 그녀의 아들 에토 유야군

이제 태어날 예정이었던 그녀의 딸 거기다 설상 가상으로 에토 유카리씨의 엄마 후치가미 레이코 모두

전원 사망....

 

6.

 

에토 유카리씨 가족 사망 사건을 이야기 하고 있는 일본 언론의 모습

 

7. 마지막임을 직감했던 것이었을까? 생사의 갈림길에 선 마지막 순간

휴대폰을 이용해 남편에게 자신의 마지막 말 유언을 남기게 된 에토 유카리씨..

 

내가 당신 사랑한걸 잊지 말아주세요....

 

에토 유카리(후치가미 유카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내 둘째 잘 낳고 몸조리 산후 조리 까지 잘하고 푹 쉬다 오라고 친정 보냈다가 졸지에

아들 딸 부인 장모님 일가족 한꺼번에 초상을 치룬 에토상 힘내십시요... 꼭이요

좌절하지 마시고 부인 몫까지 열심히 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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