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한화 이글스 야신 김성근 감독에게 처맞은 경험이 있는 일본 프로 야구 한신 타이거즈 선수 니시오카 츠요시

 

 

니시오카 츠요시(にしおかつよし | Nishioka Tsuyoshi)

 

1984년 7월 27일생

2003년 지바 롯데 마린스 입단

출신지: 일본 오사카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양타

소속팀: 지바 롯데 마린스(2003~ 2010)

MLB 미네소타 트윈스(2011~ 2012)

한신 타이거스(2013)

 

여러분이 지금 보신 이 선수는 니시오카 츠요시라는 일본 야구 선수이다. 야구 좀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이 사람이 누구인지 잘 알고들 계실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 유격수중

한명이고 한때 거액을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까지 했지만 메이저 리그에서는 잘 통하지 않아서

현재는 한신 타이거스에 정착 자연스럽게 한신에서 뛰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출신의 반도 대한민국 선수

오승환의 동료가 된 선수이다. 

 

하여튼 오늘은 필자가 니시오카 츠요시 이 선수가 과거 김성근 감독이 지바 롯데 마린스에

코치로 있었을때 3번이나 처맞았었던 일화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려 보고자 한다.

 

이 당시 김성근 감독은 지바 롯데 소속인 이승엽을 돕기 위해 코치로 가 있었다.

그런즉 자연스럽게 이승엽 뿐만 아니라 오오마츠 쇼이츠(大松 尚逸) 등 당시 지바 롯데

선수들에게 자신만의 김성근식 지옥의 훈련을 맛보게 해주면서 야구 실력을 향상 시켜 주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한 경기에서 니시오카가 맹타를 때리면서 완전히 영웅이 된 날이

있었다고 한다.

 

경기가 끝난후 니시오카를 마주친 김성근 감독이 물어봤다고 한다.

 

오늘 타격감 어떠냐?

 

이때 니시오카는 상당히 건방진 말투로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대답을

하게 된다. 그러자 김성근 감독은 이 새끼가 지를 도우는 지도자에 대한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 자리에서 주먹으로 니시오카의 얼굴을 내질러 버렸다고 한다. 영감님 포스가 ㅎㄷㄷ

 

 

김성근 "日 니시오카도 내 주먹에 많이 맞았지"

박찬호(36, 필라델피아), 이승엽(33, 요미우리) 등 대스타들도 경의를 표하는 ''명조련사'' 김성근 SK 감독. LG 시절 한국시리즈 준우승과 SK의 2연패를 이끈 김감독의 별명 ''야구의 신''은 경기 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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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김성근 감독이 직접 밝히길 이 사건 이후로도 니시오카는 김성근 감독에게

2번 더 맞은적이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필자 처음 이 사건을 알게 됐을때만 하더라도 김성근 감독의 이러한 방식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었다. 엄연한 프로의 세계인데 프로 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게 필자도 군대에서 대학 신입생때

수없이 당해봤었지만 너무 좀 아닌것 같았기 때문이다.

 

허나 이 밑에 서술할 현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김태균 일명 김도망의 폭로 덕에

대충 김성근 감독이 왜 니시오카를 3번이나 때렸는지 이유를 유추할수가 있었다.

 

니시오카 츠요시 그는 지바 롯데 시절 부터 이승엽을 비롯해서 김태균 나중에는 한신 타이거스로

팀을 옮긴후 마침 이적해온 오승환까지 유독 한국 선수들에게 살갑게 친절하게 잘해주려는 선수 였다.

지바 롯데 시절 이승엽을 발렌타인 감독이 개막전에서 2군으로 내리자

승짱은 매일 김성근 코치랑 2000번의 스윙을 하는데

나는 1000번 하는것도 힘들다. 그런 노력하는 선수를 당장의 성적을 위해 

2군으로 내리는건 바보같은 짓이다!" 라고 하면서 팀에서 유일하게 두둔해줬던 선수가 바로

니시오카 츠요시 였는데

 

나중에 이승엽은 자신을 믿어준 그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감독의 이상한 기용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맹타를 휘두르며 재팬 시리즈 우승에

톡톡한 1등 공신 역할을 해내면서 모두들 틀렸지만 니시오카는 옳았음을 만천하에 증명해주게 된다.

그후 그렇게 이승엽이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떠나고 김태균이 지바 롯데에 들어오게

된다.

 

김태균은 나중에 김도망이란 별명이 생길정도로 일본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내면서 참

못했는데 나중에 도망치듯 일본에서 나올때는 별 시덥지도 않은 신중치 못한 언변을 하면서 일본

삼천 안타의 레전드 장훈 옹을 비롯해서 400승 투수인 가네다 마사이치 옹등 재일 교포들 얼굴에

똥칠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김태균은 일본을 떠나면서 언론을 통해서 니시오카의 통수를 거하게 쳐버리게 된다. 언론에

지바 롯데에서 자신을 친근하게 대해주는 선수는 없었다고 말을 해버린 것이다. 헌데 니시오카는 일본에서

김태균이 김석류랑 결혼하는 결혼식 참석하러 한국 까지 왔었을 정도로 친근하게 김태균을 대해주던

선수 였었다. 여기서 끝난게 아니다 나중에는 인터뷰에서 김태균은 니시오카가 자기와 둘이 있을때

할아버지가 경상도 출신 재일 교포라고 밝혔다라고 니시오카가 재일 교포라는걸 까발려 버리기까지

해버린다.

 

이것은 쉽게 말해서 니시오카가 둘만 있을때 조용히 했었던 이야기를 자기 멋대로 언론에 풀어버린

것이다 이 말이다. 참고로 일본에서 재일 교포들은 자신이 재일 교포 한국계 인걸 왠만하면 잘 밝히는 편이

아니다. 왜냐하면 밝히는 순간 차별이 엄청나게 심해지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알고 계시다시피 현 한화 이글스 감독 김성근 감독은 가네바야시 세이콘이라는

일본 이름을 가지고 있는 재일 교포 출신이다.

그리고 니시오카와 동향인 간사이 사람이기도 하다. 즉 니시오카의 동향 야구 선배이자

어른이다 이 말이다.

 

진정한 고수는 진정한 고수를 바로 알아보는것 처럼 일본 내 재일 교포들 끼리는 만나면

대충 아 얘 엽전이구나 하고 감을 잡는다고 한다. 여기서 엽전이란 말은 재일 교포들 사이에서

다른 교포를 지칭할때 쓰는 은어라고 한다. 

 

참고로 대한민국 프로야구 원로 백인천 감독도 과거에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시절

베이스 런닝을 거칠게 해서 자신의 발을 찬 새끼가 있길래 저새끼 이제 뒤졌다 넌 내 손에 죽었어

라고 생각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장훈 옹이 와서 야 쟤 엽전이야 하니깐 처음엔 그게 도대체 뭔소리

인가 싶었다고 한다. 

 

근데 그게 재일 교포들을 지칭하는 단어라는걸 알게 된후 그 선수가 다음날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하니까 에이 그래 그래도 같은 한국인이니까 봐준다 이러면서 봐주곤 했었다고 한다.

 

여하튼 필자가 쓸때없는 말이 괜히 길었는데 어렵게 생각할것 없이 김성근 감독한테 

니시오카 츠요시(にしおかつよし | Nishioka Tsuyoshi) 는 그냥 한 선수가 아닌 자신의 직속

재일 교포 후배이자 아들 뻘인 선수였었다 이말이다.

 

자 그럼 정리 하자면 일본도 야구 전문 학교 출신들은 사회적 교육이나 예의 범절에 대한 교육이 

상당히 낮은 편인데 니시오카가 경기좀 잘 하고 있다고 붕 떠서 거만하게 하고 다니니깐 그런 멘탈

로는 오래 남을수 없다는것을 알고 김성근 감독은 같은 재일 교포 이자 아들뻘인 후배에게 참 교육

을 행한 것이 아닐까?

 

 

김성근 "日 니시오카도 내 주먹에 많이 맞았지"

박찬호(36, 필라델피아), 이승엽(33, 요미우리) 등 대스타들도 경의를 표하는 ''명조련사'' 김성근 SK 감독. LG 시절 한국시리즈 준우승과 SK의 2연패를 이끈 김감독의 별명 ''야구의 신''은 경기 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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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김성근 감독의 발언이 이를 뒷받침 하기도 한다.

 

참고로 니시오카 또한 어느 코치도 자신에게 해주지 못한 질책을 해줘서 자신이 정신 차릴수

있었다면서 3번이나 처 맞고서도 나중에는 김성근 감독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도 니시오카는 김성근 감독을 마주치면 모자 벗으면서 인사를 하고 있고 요즘은

개념이 정말 많이 탑재되었다고 한다.

 

오승환의 그림 같은 베이스 런닝(?) 모습을 흉내내며 본격 능욕

들어가는 니시오카 츠요시

 

 

5줄 요약

 

1. 니시오카라는 일본인 선수가 기고 만장 하면서 거만하게 지내다가 김성근 감독한테 3번이나 처 맞음

2. 나중에 김태균이 강제 재일 교포 아웃 강제 재일 교밍 아웃을 시켜서 니시오카가 경상도 출신

할아버지가 있는 재일 교포 3세라는게 들어나게 된다.

3. 김성근 감독도 같은 간사이 출신 재일 교포 선수 였는데 재일 교포 후배가 올바른 길을 걸어갈수

있도록 참 교육을 실행한 거였고 니시오카도 그걸로 정신 차렸다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함

4. 야신 김성근 옹 포스가 ㅎㄷㄷㄷ

5.

 

 

김성근 "日 니시오카도 내 주먹에 많이 맞았지"

박찬호(36, 필라델피아), 이승엽(33, 요미우리) 등 대스타들도 경의를 표하는 ''명조련사'' 김성근 SK 감독. LG 시절 한국시리즈 준우승과 SK의 2연패를 이끈 김감독의 별명 ''야구의 신''은 경기 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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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선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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