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기 웹툰 뷰티풀 군바리 볼때 같이 들으면 좋은 노래 네임리스 부탁할께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내용을 설명하며, 필자가 전의경 출신으로 경험한 병영 부조리를 언급합니다. 

웹툰의 리얼리티와 탄탄한 스토리를 높이 평가하며, 작화와 캐릭터의 매력도 언급합니다. 웹툰을 볼 때 

들으면 좋은 노래로 의경 출신 가수들이 부른 네임리스의 부탁할게요를 추천하며, 당시 전의경의 현실을 

잘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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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경찰청장님의 2011년 전의경 병영 부조리 척결 이전

그 암담하기 짝이 없었던 2000년대 중반 전의경 부대의 모습을

정말 리얼리티 하게 그려내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설이 작가와 작화 담당 윤성원 작가의 인기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

 

사실 필자도 저 시절 대한민국 경찰청 의무경찰 출신이라

툭하면 깨쓰 걸리고 심지어는 짬 안될 때 이경 시절에 별 시답잖은 이유

XXX 수경님만 믿고 너무 요새 개긴다로 타소대 고참 모 쓰레기에게 피떡갈비 되도록

구타 당한 적도 있고 그런데도 아무 일 없이 넘어가서 무사고 으뜸부대 타이틀 하나

행정반 앞에 달았었던 ㅎㅎ

 

아무튼 그 누구보다도 저 시절 전의경 부대 내무 부조리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지라

그 시절 좋은 기억도 많았지만 이렇게 힘들었던 기억이 다시금 뚜렷하게 머릿속에서 떠오를까 봐

이때까지 일부러 안보다가 최근에서야 하도 볼 게 없어서 그렇게 말이 많이

나왔던 전의경 TS물 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정수아의 의무경찰

생활 이야기를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접하게 됐는데요 

 

와 이건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정말 탄탄한 스토리와 모에 요소 및

윤성원 작가의 뛰어난 작화에 캐릭터들의 엄청난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혀를 내두르고

재밌네 하면서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챙겨보는 중인데

 

뷰티풀 군바리 재밌게 보고 있는 뷰군 팬이라면

한 번씩 들어보시라고 필자가 추천드리는 노래

네임리스(Nameless) 부탁할께요

 

전의경 가수라고 처음에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많이 주목받았던 

분들로 현역 의경 출신 조정호 우재명 두 분이서 뭉쳐서 네임리스라는 이름으로 낸

노래입니다 당시에 서로 선후임 관계였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필자가 알기로는 기억해줄래라는 노래랑 부탁할께요 저거 두곡 낸 걸로

알고 있어요 불법 폭력 시위대의 폭력 앞에 쓰러진 전의경들의 심정을

가사로 진짜 너무도 잘 표현해서 당시에만 하더라도 진짜 많은 화제 불러일으켰었던

노래 부탁할께요인데 그 뒤로는 활동이 없는 걸로 보아 뭐랄까 어른들의 사정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뷰티풀 군바리에서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너무 빡세서 한번 훈련 뛰면 여러 명 힘들어서 쓰러져 나갈 정도로 엄청났던

당시 전의경들의 리얼리티 한 훈련 모습과 상황 나가서 시위자들과의 대치나 검열 등의 모습이

정말 많이 순화돼서 나오는데 네임리스 부탁할께요 저 뮤비 한 번씩 보시면서

중기 방순대 정수아가 군 생활할 때 시위자들과 전의경의 관계가 대체적으로 어땠는지

액면가 없이 한번 꼭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주인공 정수아 고참이자 중기 방순대 1소대 고참 846기 류다희가

쓰레기 년이라고 구타 가혹행위 하는데 인성 세탁 개쩐다 어쩌면서 욕하는 분들도 많던데

필자가 저 시절 체험한 사람 입장으로 보면 류다희 정도면 사실 천사 고참이나

다름없습니다

 

구타 가혹행위야 자기도 그렇게 맨날 툭하면 얻어터지면서 살아왔으니 배운 거고

내무 부조리가 의경 한 명이 어쩐다 저쩐다 한다고 해서 당시에 쉽게 사라질 수도 없었던 거고

챙길 땐 후임들 확실하게 챙겨줄 줄도 알고 물론 지금 2020년대 시각으로 보면 류다희도 쓰레기 년

밖에 안되긴 하지만 그 시절 뭐 이 정도만 돼도 허허허 자세한 이야기는 한번 뷰티풀 군바리

마저 다 보게 되면 시간 날 때 한번 또 작성해 보도록 할게요 여러분 커밍순입니다 ㅎㅎ

기대 만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