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장식했던 YS 김영삼, DJ 김대중, JP 김종필 삼김시대의 주역들 그들의 일본어 실력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일본어 실력

세 사람 모두 일본어 기가막히게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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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김 시대

 

이게 뭔 시대야 하고 혹시나 물음표 다실 분들을 위해 이것부터 조금 설명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정계를 좌지우지 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 세 사람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삼김의 입김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대를 말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고대 로마의 제 1차 삼두 정치 제 2차 삼두 정치와 유사점이 참 많던

세사람의 3김 시대 였다고 생각합니다

 

YS 김영삼 DJ 김대중 민주화로 엮인 양김 관계로 마지막에 둘다 대통령 까지 한번씩 하고

은퇴 하였고 상도동계와 동교동계라는 자신의 정치 세력 계파까지 만들었을 정도로

강한 세력을 자랑했지만 JP 김종필은 박정희 정권의 2인자에 신군부와 대립 관계 였을뿐

끝내는 9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로만 만족할수밖에 없었으니까요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마그누스(Gnaeus Pompeius Magnus) 로마를 대표 하던 

당시 최고의 두 명장에 왠지 모르게 꼽사리로 낀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드는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Marcus Licinius Crassus) 세 사람의 1차 삼두정치

 

훗날 아우구스투스(Augustus) 로 불리우며 로마 제국 초대 황제 유럽 최초의 황제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 카이사르의 후계자 가이우스 옥타비우스 투리누스(Gaius Octavius Thurinus)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와의 연애로도 유명한 마르쿠스 안토니우스(Marcus Antonius) 두 사람에

역시 왠지좀 무게감이 많이 떨어지는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Marcus Aemilius Lepidus) 의 

2차 삼두 정치 2강 1약의 구도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봐도 상당히 삼김과 닮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시는지요?

이런 생각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지 실제로 김대중 김영삼 두 사람만 묶어서

양김이라고도 많이 부른다고 합니다

 

끝난지 이제 20년이 다되가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이름이 자주 거론되는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삼김의 일본어 실력 클라스

 

제가 봤을때는 김종필 전 총리는 진짜 일본어 어휘 수준이 고급 그 자체인거 같습니다 

억양과 발음도 뭐 일본 영화에서나 들어볼법한 목소리 노회한 일본 정치인으로 보일 정도

수준 같구요 한국인인거 모르면 백이면 백 일본 사람이냐고 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격식어, 어휘수준, 단어의 선택, 격이 진짜 후덜덜 하네요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음 뭐랄까 그냥 일본어 좀 잘하는 일본어 선생님 느낌?

이런것 같구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일본어 잘한다 느낌은 알겠는데 특유의

전라도 사투리는 어쩔수 없구나 생각이 들게 되네요 그래도 잘하긴 잘합니다

 

참고로 저 세 사람이 일본어를 잘할수 밖에 없는 이유

세사람 다 1920년대 생이고 김종필은 일본 유학 경험이 있으며 

김대중은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목포에서 터전을 잡고 오래 거주 했으며

김영삼 또한 일본과 교류가 많았던 부산에 산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 할수 있지요

 

자 여러분이 보셨을때는 세사람의 일본어 실력 어떻게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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