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필자에게도 도착한 피싱사기 냄새 가득한 영어로 된 펜팔 사기 메일 같이 봅시다

 

Mrs Maggie라는 보낸 사람과

Project라는 메일 제목

이것이 처음에는 뭔가 했습니다 그래서 에이 하고

그냥 지워버리려다가 아니지 아니야 이거 블로그에 올릴 각 나온다 싶어

호기심을 안고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너 학생 때는 어떤 학생이었니 하고

주변에서 필자 보고 물어볼 때마다

응 나는 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공부밖에 모르는 학생이었어라는

모범생 코스프레하면서 다니고 있지만

솔직히 학창 시절에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많이 놀았던지라 예나 지금이나 짧은 영어 실력으로 대충 훑어보게 되면

 

지가 무슨 계획 중인데 지한테 돈을 보내달라는 흔히들 말하는 인터넷의

영어 사기 메일 ㅎㅎ 다른 사람들은 전쟁 중이다 부모를 잃었다 등의 메일도 받았다는데

이상하게 필자는 약간 내용이 다릅니다 허허 이것 참

 

헌데 이 사기 메일 쓴 놈 나름 영어로 열심히 작성하긴 한거 같은데

펜팔 사이트 기어들어와서 필자를 비롯한 수많은 한국인들한테 거의 뿌리다시피 한걸로

보이는데 어떻게 한국인들한테 영어로 이메일을 보낼 생각을 한 건지 모르겠네요

한국인들 다 영어를 잘하겠지 싶었던 걸까요? ㅎㅎ

 

 

lauramaggi62로 시작하는 이 녀석한테 필자가

첫 번째로 보내본 메일입니다

일부러 영어 조루인 척 티 팍팍 내면서 스펠링 다르게 했는데

이 녀석은 필자의 이 메일을 보면서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알아보긴 알아봤으려나요?

 

필자가 두 번째로 이 녀석에게 보낸 메일입니다

뻐큐들의 향연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광경인 것

같습니다 장쾌하군요

 

어쩌다 그런 건지는 모르겠으나

필자가 보낸 메일 두 개 중 첫 번째 메일을 읽은 이 사기꾼 녀석

요새는 번역도 잘 돼있는데 한국인들한테 피싱 사기 치려면 번역기 돌려서라도

한국어로 보내주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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