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한국어 실력

 

천조국 미국 대통령 자리가 얼마나 고단하고 힘든 자리인지

지난 8년간 완전 폭삭 늙은 모습을 통해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제 44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Barack Hussein Obama II)

 

자신들이 만든 팍스 아메리카나의 질서 아래에서 오랜 세월 대장 노릇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시아라는

일개 지역에서 불쑥 튀어나와 자신들과 대적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동네 양아치 중국 얘들 때문에 안 그래도

은근히 골치 아픈데 이 동네 양아치 중국과 동아시아에서 함께 살고 있는 한국과 일본이라는 사랑하는 두 동생들

사이가 요새 서로 너무 나빠서 미국 형 입장에서는 상당히 요즘 많이 피곤할 겁니다

 

그래서 미국 형의 니들 싸우지마 라는 적극 중재로 네덜란드(Nederland) 헤이그(The Hague) 에서 열린 

핵 안보 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 NSS) 참가 겸 한국 미국 일본 한미일 세 나라가 헤이그에서

한미일 3개국 정상 회담(한미일 3국 정상회담, 한미일 3자 정상회담) 을 하게 되었는데요

 

여러분이 보고 오신 짧은 이 영상은 한미일 3개국 정상 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보고

일본 아베 신조(あべしんぞう, 安倍晋三, Abe Shinzo) 총리가 그냥 허심탄회하게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건지

아니면 미국형의 만나기 전 적극적으로 니가 먼저 호감 표시해라라는 한소리를 들어서 어쩔 수 없이

그런 것인 건지 어쨌든 먼저 한국어로 친근하게 말을 걸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박근혜 대톤련 니므르 만나쏘 반갑스무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일본인들의 한국어 발음을 아베 신조 총리가 보여주고 있네요 일본어가 원래

받침이 잘 안되는 언어이긴 한데 받침이 안돼서 애먹는 거 보세요 ㅋㅋㅋㅋ 미국이 하도 강하게 중간에서 중재해서 만나긴

했겠지만 자신이 대인배 처럼 보이고 한국이 소인배처럼 보이게 하려고 쉽게 말해서 우린 이렇게 한국을 좋아

하는데 어째서 한국 니들은 우릴 돌아봐주지 않는 거야? 하는 것을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노리고 이런 공식 석상에서

한국어로 박근혜 대통령한테 인사를 건넨 건 아닌가 싶어지기도 합니다

 

속으로는 분명히 아휴 미국만 아니었으면 내가 너를 미쳤다고 만나냐 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그리고 한국어 하는 거 보니까 일본 아베 신조 총리 부인 아베 아키에(あべあきえ | Abe Akie) 여사가 한류 팬

친한파라는 말도 있던데 오기 전에 부인한테서 한마디 배우고 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에 비해 박근혜 대통령은 앞에서는 실실거리고 뒤에서는 통수 언제 칠지 모르는 아베 총리가 많이 언짢은 듯하네요

표정이 진짜 개 썩은 표정 ㅋㅋㅋㅋㅋㅋㅋ 아휴 이 새끼 이거 실실거리면서 나 놀리나 하고 진짜 짜증 나셨나

봅니다.

 

그리고 중간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앉아 있는 거 보니까 왠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선생님이고

쳐 싸운 애 둘이 불러다 놓고 화해시키는 것 같네요 아베 총리는 먼저 사과 선빵 치는 얍삽한 놈이고 박근혜 대통령

은 아직 분이 안 풀려서 식식거리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형도 미국형 나름대로 사랑하는 두 동생

들이 서로 더 맛있는 거 많이 달라고 싸우고 있으니 둘 다 사이좋게 지내야 할 텐데 하는 입장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얘들 일본인들은 받침 발음을 원래 못하는 건지 아니면 표기가 안돼서 못하는 건지

웃기긴 웃기네요 아 재밌습니다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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