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펜팔이야기14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일본& 일본 문화& 일본인들 특징]

 

7월하고도 벌써 오늘이 9일이 되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2012년에 뭐하나 제대로 한것도 별루없는것 같은데 헌데 그럼에도 시간은 응 나 알빠 아냐 라는 식으로 맨날 진짜 왜이리 지 혼자 잘도 앞서 가는지 모르겠다. 꾸준히 앞만 보고 걸어가는 시간을 보면 참 인생이 허무하다는걸 순식간이라는걸 매일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필자이다. 이제는 조금 오래된 노래가 됐지만 한때 많은 사랑을 받았었던 노래들중 유승준의 비전이라는 노래가 있다. 알고있는 분들도 있을것이다.

그 노래 가사를 보면 숫자만 하나씩 밀려나가는 모두가 똑같은 지친 아침을 생각없이 체념한듯이 맞이하고 있니 라는 부분이 있다. 어디서나 이 노래가 흘러나오던 시절만 해도 별 생각없이 그저 흥얼거리기만 하던 필자였건만 나이좀 먹고 시간이 흐른 덕분인지는 몰라도 요새 하루하루 지나가는 필자의 생활을 생각하면 이 노래가 꼭 필자의 이야기같아 노래를 들을때마다 어찌나 큰 공감이 되던지 한숨만 나온다.

옛날에만 하더라도 나이를 먹고 시간이 흘러가고 년도가 바뀌는걸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는데 그런데 이제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그런걸까? 별로 한것도 없는데 벌써 2012년도 7월 앗차하면 2013년이 되고 또 조만간 1살을 더 먹는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필자는 기분이 매우 근심스러워진다.

시간은 절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는 준다 필자가 살면서 이곳저곳에서 들은 말들중 하나인 이 말 예전에는 그런가 하고 그냥 넘겼으나 요즘들어서는 그 의미를 뼈저리게 깨닫고 있는 이 말은 어쩌면 한번 지나가면 절대 돌아올수 없는것이 오늘 하루이니 소중한 그 24시간 1440분 86400초를 알차게 보내야 한다라고 많은 이들에게 말하고자 존재하는것은 아닐까? 우리가 아무 의미없이 허무하면서도 무료하게 보냈던 오늘 하루는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바라고 바랬던 내일이었던 만큼 여러분 모두 의미 있는 오늘 하루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 오늘은 글 너무 길게 쓰지 말고 최대한 빨리 주제를 밝히고 간략하게 나가야지 하고 굳게 결심했것만 횡설수설 하다보니 오늘도 역시나 서두가 너무 길어진것 같다. 이쯤에서 일본펜팔이야기14의 주제를 빨리 밝혀보도록 하겠다. 이번 글의 주제는 필자가 이전 일본펜팔이야기13 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인터넷에 퍼져있는 한국과는 다른 일본의 특징과 일본인들의 여러가지 특징들 관련 이야기 한국인들이 말하고 생각하는 일본인들이란? 이라고 할수 있겠다 이러한 큰 대범주 안에서 필자가 이것저것 떠도는것들을 하나로 모아 총정리 해본것이다. 생각보다 의외로 인터넷에 퍼진 일본과 일본인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총 2차례에 걸쳐서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 글을 지금 읽고 계시는분들 중에는 아니 이게 도대체 일본 펜팔과 무슨 상관이냐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그건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고 필자는 단호하게 말하고 싶다. 예를 하나만 들어보자 밑에서 1번 일본의 전철 손잡이는 한국보다 낮다를 살펴보시기 바란다. 이거 하나가지고도 여러분이 지금 교제하거나 교제할려고 구하고 있는 일본인 펜팔친구와 대화할때 할말없을때 유용하게 대화주제를 삼아서 이런저런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있다.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겠냐고? XXX 근데 말이야 내가 우연히 들은 말인데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전철 있잖아 전철 XXX 도 많이 타본다면서 그치? 어 그 일본 전철은 손잡이가 낮다는 말이 있던데... 라고 먼저 이렇게 여러분이 친근하게 다가가서 물어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대화가 궤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싶으면 한발 더 나아가 일본은 그렇구나 어 한국은 그에 비하면 이렇다저렇다 까지 진행해보시기 바란다.

덧붙여 이때 한국 전철에 대해서 사진도 적재적소에 활용해보고 여러분이 전철 타고다니다가 겪었던 이야기 한국의 전철 노선도와 한국 전철 역의 모습 한국의 철도 기차들 소개 양국의 철로 이야기 일본의 역 도시락 에키벤 등등 까지 연관성이 짙다 싶으면 브레이크 밟지 말고 쭈욱하고 힘차게 달려 나가보시기 바란다. 중간에 하자 없이 여기까지만 무난하게 올수 있어도 처음에 과연 이거 가지고 대화가 잘 될까 싶던것도 잠시뿐 종국에 가서는 하하호호 여러 갈래로 끝임없이 계속 가지를 뻗어 나가고 있는 대화 주제의 모습을 보며 속으로 휴 이제 된것 같다 하고 안도감을 나타내고 있는 여러분자신을 발견하실수 있을것이다.

일본 펜팔에 입문한 많은 분들이 자신들도 모르게 간과하는 냉정한 사실이 한가지 있는데 여러분의 일본 펜팔 친구 그녀들은 우리 주변에서 전화만 하면 바로 쉽게 볼수있는 그런 친구들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런점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저 신이 나서 이야기만 하다보면 대다수의 분들이 얼마 못가 이야기할만한 것들 증발 대화 주제 고갈이라는 크나큰 빌런을 만나 하루하루 눈에 띄게 팍팍 고민이 생겨나게 될것이다 그러다 못견디겠다 싶으면 귀찮기도 하고 복잡해서 머리 아프기만 하니 에라 모르겠다 포기 GG

음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지만 어째서 그렇게 마치 옆에서 보기라도 한거 마냥 호언장담을 할수 있는건지 이건 진짜 모르겠다 싶다고? 어렵게 생각할꺼 전혀 없는 문제이다. 왜냐하면 가끔 만나서 얼굴 보는 실친들도 어쩔때보면 뭔 말을 해야 하나 하고 망설여 질때가 종종 있기 마련인게 현실일텐데

거의 대부분을 전화나 인터넷에 의지해야 하는 일본 펜팔 친구일 경우는? 두말하면 입만 아플 따름이다. 아무 계획과 생각 없이 매일 24시간 365일을 그녀와 재밌게 이야기를 하면서 어색하게 오디오 비지 않게 진행해 나간다는것은 솔직히 말해서 수준급 클래스의 개그맨 같은 역량을 갖추고 있지 않고서야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이건 난이도가 너무 높은 장애물 애초에 아무나 쉽게 도전해 볼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아냐 남들과 달라 하고 호기롭게 뛰어들어서 시작하셨던 분들도 끝내는 대화 주제 고갈 여기서 막혀서 결국엔 다른 사람들 마냥 실패로 게임 오버 하는 모습을 그간 필자가 수도 없이 봐왔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자신만만하게 여러분들 앞에서 이렇다 저렇다하고 강조해서 말하고 있을수 있는것이다

그런즉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나 도대체 할말이 떠오르지 않아 너무 고민이다 일본 펜팔 대화주제 뭐가 좋을까 싶으신 분들 이 전대미문의 미증유의 위기에 풍덩하고 빠져서 도무지 갈피를 못잡을것 같은 분들 이제 더는 고민하실것 없다 그냥 필자가 작성한 일본펜팔이야기13과 14를 다들 꼭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나서 그 안에서 쓸만한 이야기 대화 주제를 찾아서 꺼내본후 천천히 하나하나 활용해 나가보시기 바란다

다른건 몰라도 필자 이런식으로 잘만 여러분들이 활용해 나갈수 있다면 그간의 고민 걱정은 한방에 날려 버리고 앞으로도 일본 펜팔 친구와 여러분의 돈독한 우정 두고두고 잘 이어져 나갈수 있을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리고자 한다.

대미를 장식할 이번 일본펜팔이야기14의 주인공은 일본의 국민여동생 사와지리 에리카 이다. 이미 반도에서도 매우 유명한 처자이니까 여타부터 딱히 뭐라 말할 필요는 없을것이라는게 필자의 판단이다. 사와지리 에리카 좋아하시는 분들은 1리터의 눈물 꼭 한번씩 입문하시기 바란다. 인형 미모의 그녀의 모습 정말 많이 보실수 있으실것이다.

 

1. 일본의 전철 손잡이는 한국보다 낮다. (키가 작은가?)
2. 일본 사람들은 핸드폰을 진동으로 많이 하고 다니며 전철안에서의 핸드폰 사용이 규제 되고 있다..

(한국은 애초 나온 벨소리가 맘에 안들어 더 크게 증폭도 시킨다.-_-;;)

3. 일본 고딩들의 치마 교복은 매우 짧다..

(그거 입고 자전거도 탄다.... 그런데 요즘 고딩들이 4가지가 없어져서... 안에 반바지를 입는 경우가 있다..-_-;;)

 

4. 일본에서 운전중 라이트 번쩍거림은 양보를 뜻한다.. (한국에서는 껴들면 들이 박는다는 의미이다..-_-;;)
5. 일본 여자들은 군대 얘기 해주면 겁나게 좋아한다..ㅋㅋ
6. 친한 일본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와서 화장실 갈때도 꼭 화장실 좀 빌린다고 양해를 구한 다음 간다...

(한국 놈들은... 가끔 오바이트도 바닥에 해놓구 간다.)

 

7. 술을 마실때 건배를 하고선 잔을 안비워도 된다.... 입만 대면 또 따른다.. 항상 만땅 유지..

(무조건 완샷 하다가... 집에 실려갔다..-_-)

 

8.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권해서 밥이나 술을 마시러 가도... 나눠 낸다..

(안그럴때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9. 일본 사람은 오바가 심하다... 음료수 하나 사주면.. 평생 심복을 하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10. 일본은 부모랑 얘기할때.... 반말 한다... (뒷통수 치는 놈두 봤다.)
11. 일본에서는 흥정이 거의 없다.. (정찰제... 갂으면 미친놈 보듯 본다.)
12. 버스나 전철에서 연장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것을 본적이 없다.

(한번 내가 양보하니.. 죽어도 안 앉는다더라.)

 

13. 연장자 앞에서 담배 펴두 된다... 선생 앞에서두 핀다...

(한국에선 뒷통수 짱돌로 맞는다.)

 

14. 애 엄마가 애를 업고 길거리 자판기에서 담배를 사서 피우는것도 보았다.
15. 길거리에 사람이 쓰러져도 모르는척 그냥 지나간다.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에 비해 정이 없다.
16. 일본 여자들은 항상 무릎을 꿇고 앉는다... 책상 다리는 절대 안한다.
17. 길거리에서 술 먹고 싸우는걸 본적이 없다.. (딱 한번 봤는데.. 한국 사람 이였다..-_-;;)
18. 술자리나 식사자리 기타등등 모임에서 논쟁이 거의 없다.. (한국인들은 논쟁을 찾으러 다니는 쌈닭 같다)
19. 손가락 걸고 약속을 잘 안한다.
20. 일본은 애국심이 약하다... (전쟁 나면 다 미국이나 하와이로 간단다..)

 

21. 투표율이 저조하다..
22. 남의 일에 절대 간섭을 안한다..
23. 확실한 대답을 안한다. (일본은 문서화 하지 않은 약속도 법적 효력을 가진다고 한다.)
24. 일본어에는 욕이 한국보다 훨~씬 적다.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다.
25. 불교가 대부분인 일본에서도 크리스마스 날은 케잌 같은걸 사가지고 집에 가서 가족들과 보낸다.
26. 일본 사람들은.... 포경 수술을 안한다..-_- (같이 탕에 들어가기 좀 그렇다...)
27. 일본 전철이 역에 설때 한국처럼 표시선에 딱 맞추질 못할때가 많다...

 

28. 전세 개념이 없는 일본은 월세로 집을 빌려야 한다.

집을 빌릴때 빌려줘서 고맙다고 주인한테 사례금을 내야 한다.

 

29. 국민 70%가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한국은 99%가 관심이 있는듯..)
30. 경찰이 자전거 타구 순찰을 돈다..
31. 일본은 좌측통행이다. 고로 핸들이 오른쪽이다.
32. 일본에는 간통죄가 없다.
33. 일본 아이들은 교실에서 손바닥을 든다.. (한국은 주먹을 든다.. 역시 어렸을때부터 힘자랑 하나)
34. 일본 TV는 다시보기가 없다... 그날 놓치면 땡이다.
35. 일본은 팀을 나눌때.. 홍백전으로 나눈다.. (한국은 청군 백군 인데.ㅋㅋ)

 

36. 일본 결혼식은 초청장을 받으면 참석여부를 회답하고 그 인원만이 입장 할수있다...

축의금두 정해져 있다.. (한국은 당일날 아무나 가두 된다. 지나가던 그지두 밥먹구 가는데)

 

37. 일본엔 짝퉁이 없다.... 걸리면 형량이 쌔단다.. (팔다 걸린놈 있었는데. 역시 한국인 이였다..)

 

38. 일본 재떨이는 꼭 말라있다.... 담배 꽁초 주워서 피기 좋다..

(한국은 분무기로 물 뿌려서... 휴지 깔아준다... 신문지 깔아주는데도 있다)

 

39. 커피숍에서 리필이 안된다...
40. 일본 사람들은 콧수염을 많이 기른다.
41. 일본 티비는 10시만 넘으면 여자 가슴은 걍 나온다...-_-;;
42. 일본 티비의 뉴스 앵커는 슬픈 뉴스를 진행하다가... 운다..-_-;;
43. 일본 방송에는 강수지가.. 27살이라고 나온다... (내 중학교때 강수지인데..-_-)
44. 일본도 4자를 죽음이라 한다... (이건 공통점이네.)

 

45. 일본 방송에는 한국의 이상한 뉴스만 나온다..

(어떤 아저씨가 운전사 패는 장면 이라든지... 요강을 강에다가 버리는 아낙네... 등등)

 

46. 일본 티비는 방송중에 선전을 한다.... (영화 한편 보려면 중간에 선전을 10번은 하는것 같다.)
47. TV 광고가 한국 처럼 돈을 들이지 않는다.. (엄청 단순하며 아이디어로 승부하는듯.)
48. 일본 여자들은 한국 여자들 보다.. 다리가 휜 여자가 많다. (무릎 꿇고 살아서 그런가.)
49. 일본 집은 기초공사가 얕고 집을 조립식으로 금방 짓는다...

 

50. 일본 집은 기본적으로 방음이 안된다...

(우리 집이 2층짜리 6세대가 살앗는데.. 아침에 6번 깬다.. 자명종 소리가 다들려서....)

(오줌 눈 다음에.. 고추 털면 떨어지는 오줌 방울 소리도 들린다. 다른것도 물론 다 들린다...)

(6명이 함께 사는 분위기..)

 

51. 고양이가 무지하게 많다.. (한국에서는 신경통에 좋다는 소문이 있은후 나비탕으로 다 잡혀갓는데..)
52. 작은 술집에도 노래방 기기가 있다..
53. 소주를 록으로 마신다.. 얼음 타서... (양주도 아니고... 쩝..)
54. 물, 녹차등에 타먹는 사람두 있다. (그래두 이건좀 낫다.)
55. 오유와리 라고 해서 뜨거운 물에 타먹는 사람들두 있다.. (이해 절대 못함.)

 

56. 일본 러브호텔은 방이 만실이면 대기실에서 커플들끼리 손잡고 기달렸다가 들어간다...-_-;;

(한국은 차 번호판도 가려준다..)

 

57. 냄비 요리를 먹을때... 자기 앞접시에 꼭!!! 퍼서 먹어야 한다..
58. 저녁때 욕조에 몸을 담그는 문화가 있는데 아버지부터 들어간다 그 물 계속 쓴다 온 가족이
59.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한국보다 익숙하다.
60. 운전중에 좌회전이 직진 신호일때만 가능하다.. (한국은 우회전 할때. 그냥 쓱 보고 한다.)
61. 일본 사람들은 고기를 쌈 싸먹을때.. 한입에 안먹고 베어먹는다.                                                               

 

62. 일본에서는 음식을 배달시켜 먹은 다음.. 꼭 닦아서 내놓는다.
63. 일본은 도장에 성씨만 새겨져 있다... 그냥 가서 사면 된다. 미리 파져 있는거 말이다..
64. 운전중 크락션을 거의 울리지 않는다...

(한국은 원래 소리도 맘에 안들어서 전자 크락션이나.. 에어 크락션을 일부러 돈주고 산다. 소리 큰놈이 장땡이다)

 

65. 일본은 치과가 엄청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덧니가 무지하게 많다.

(한국이 이빨 빼주는건 최고인듯 하다... 엄마가 문고리에 묶어서도 빼주니까..ㅋㅋ)

 

66. 일본의 버스 택시 기사들은 음악을 안듣는다... 라디오도... (한국은 무조건 뽕짝인데.)
67. 일본 초등학생들은 겨울에도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 (아주 강하게 키우려고 그러나 보다..)
68. 일본 식당은 반찬을 돈주고 사먹어야 한다...
69. 한국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뭐라 하지만 일본은 말고기를 먹는다 말고기를 사시미 즉 회로도 먹는다.
70. 자신을 가리킬때 한국은 가슴을 가리키지만 일본 사람은 코를 가리킨다..

 

71. 일본 목욕탕은 오후 4시부터 해서... 10시나 12시쯤 끝난다.. (한국은 새벽부터 하는데..)

 

72. 일본 목욕탕의 탕의 온도는 법적으로 42도 이상이어야만 한다.. 그래서 한국보다 더 뜨겁다.

(대장균이 42도에서 죽는다나 머라나.)

 

73. 일본에는 정말로 혼탕이 있다.!!!!! 가봤다..ㅋㅋ

(물에는 들어갔는데.. 몸에 변화가 일어나서... 딴 여자들 다나갈때까지 탕에서 못나왔다... 살 2키로 빠졌다)

 

74. 일본 편의점에는 공짜로 쭉서서 잡지를 읽는것이 하나의 문화이다.
75. 일본의 화장실에는 휴지통이 없다... 그냥 안에다가 넣으면 된다.. (초창기에 한참 찾았다는..ㅋㅋ)

 

76. 밥 먹을때 밥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 먹는다.. 국도 젓가락으로... 숟가락은 카레 먹을때나

라면 먹을때 쓰는 정도.. (한국에서는 그릇을 입에 대고 먹으면 개라고 하던데)

 

77. 병 뚜껑을 딸때.. 병따개가 아니라 다른것 (숟가락 젓가락 라이타 등등) 으로 따면

박수를 친다

 

78. 일본 사람은 정말 친절하다... 편의점에서 미안할 정도다..

(한국은 책보다가 힐끔 거리고 말할때도 있다)

 

79. 일본 연인들은 사귀면 거의 같이 잔다..-_-;;

(이건 좀 진지한 얘기인데 아는 일본인 친구가 한국 여자랑 사귀었었다.. 근데 잠자리를 거부한다고)

(나한테 물어보는 것이였다.. 한국 여자는 사귀어도 안자냐고.. -_-;;....)

(니 능력 부족이라 했다... 포경도 안한놈이 밝히기는..-_-;;;;))

 

80. 일본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에는 흡연석이 있다. 신칸센에도 흡연석이 있다.

 

81. 무선 인터넷이 무자게 잘된다.
82. 일본은 여자들 가슴이.... G컵까지 있다... (얼마나 큰건지는 잘모르지만..)

 

83. 야구가 인기가 많다.

(월드컵때 일본 러시아 경기보다 그시간때 다른 채널의 야구가 시청률이 더높았다..)

(한국은 방송 3사에서 다 중계해서 시청률이 100% 였다는.....)

 

84. 일본에는 특히 도쿄에는 온갖 외국인들이 참 많다.... (한국말 하는 흑인도 있다.. 삐끼.)
85. 까마귀가 참 많다...
86. 노숙자들이 참 많은데....... 개도 키우더라..
87. 자전거가 참 많다......

 


88. 일본 남자들은 한국 여자를 참 좋아한다..

(팅기는게 매력이란다.. 솔직히.. 일본 여자들 좀 순종적이다 보니... 팅기는 여자가 얼마나 매력 있어 보이겠나)

(싸대기 맞는것도 봤는데.. 그저 좋단다...ㅄ)

 

89. 술 파는 편의점 담배 파는 편의점이 따로 있다.... 둘다 안파는 편의점도 있다.. (한국은 다 판다..)
90. 담배 술 자판기가 있다... 대신 오후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꺼진다... 청소년이 살까봐..

 

91. 비디오 대여점에서 포르노를 대여해준다.
92. 기름 값이 한국 보다 싸다.... 93엔 정도.. (930원이면 세녹스 가격이다.)
94. 도로나 아파트 같은 곳에 둔덕이 없다... (알아서 서행 하니까..)
95. 일본 차는 거의 선팅을 안한다... 정치인 같은 경우는 커텐을 친다..
96. 일본의 나라 꽃은 벚꽃이 아니다.. 국화꽃이다.
97. 일본 사람들은 자기나라를 얘기 할때.. 우리나라 라고 하지않고... 일본이라고 한다..
98. 일본 신문은 아침 저녁 두번 배달 된다....... 신문 배달할때.. 미처 죽는 줄 알았다..

 

99. 일본인은 결혼하면.. 성이 바뀐다 남편 성으로..

(안 바꾸는 사람도 있다.... 우리 선생이였는데 당찬 여성 이였다.. 그래서 성을 안바꾸려고..)

(혼인 신고를 안했단다... 어차피 6개월 이상 동거를 하면 사실혼이 법적으로 인정될테니까.)

만약에 임태혁과 엄정화가 결혼하면... 임정화가 되는거네 아잉 좋아라.~

 

100. 한국의 엄마는 1등 하라고 하고.. 일본의 엄마는 남에게 폐 끼치지 말라고 한다..

 

1. 하루에 세번 인사하기

 

우리에겐 일반적으로 '안녕하세요’ 라는 대표적인 인사말이 주류를 이룬다. 그러나 일본에선 오하요우, 곤니치와, 곤방와 등 만난 시간에

따라 세가지로 나눠 사용하곤 한다.. 즉 뉴스속의 아나운서의 인사만으로 어느정도의 시간을 알수 있다는 얘기 때론 저녁이지만

처음 만나는 경우엔 곤니치와 라는 인사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인사말이 몇개이든 어디서나 인사를 잘하면 손해볼 일이 없는건 똑같다.

 

2. 고드름이 얼어도 반바지 입는 유치원생

 

“ 너희들 안춥니? ”

한겨울에도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것이 신기해 물어보자, 늘 그랬는걸요? 오히려 반문하는 이 곳의 유치원생들. 사실 한국의

추위에 비할것이 못되지만 그래도 겨울은 여기도 춥다. 그러나 그네들은 반바지로 겨울을 나며, 부모들 또한 그런것에 아무런 불만이나

의의가 없는듯 싶다.

의무적인 징역제가 아니라, 자위대 제도인 관계로 군대를 안가도 되는 이 곳의 젋은이들에겐 이런것이라도 있어야 건강하게 크리라.

 

3. 나무 젓가락안의 이쑤시게

 

이곳에서 와리바시(割り箸) 로 불리우는 나무 젓가락, 이 안에 대부분 이쑤시게가 한개씩 들어있다.

식사후 이쑤시게를 사용하는건 한국이나 별차이는 없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의 나무 젓가락에는 반드시

그것이 들어있기에 포장지에는 이렇게 써있다. 안에 이쑤시게가 들어있으므로 개봉할 때 손가락 주의!

 

4. 식당에서 덤을 바라지 말기

 

일반적으로 김치는 따로 주문하지 않으면 따라 나오지 않는다. 메뉴판의 김치의 평균 가격은 150엔(한화 약 1,400원)

으로 인기 메뉴중 하나 떨어지면 더 담아주는 한국의 정겨운 상황이 더없이 그리워지는 부분이다.

덤으로 주는 문화, 여기선 좀처럼 볼수 없다.

 

5. CD값, 싱글 문화

 

최근 MP3의 보급으로 음반시장이 대폭 위축 되었다. 그 상황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크게 다를바 없지만,

그래도 이곳의 시디는 비교적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편이다. 이것은 일반인들에게의 판매가 아닌, 전국 수천개의 앨범 렌탈숍에서

대량 구매가 상당한 공헌을 한다. 렌탈문화의 정착으로 대부분 가수들의 앨범은 MP3등이 나오기전에도 MD(Mini disk) 로 녹음해

들었고, 당시 MP3가 나오기전 MD는 일본 음반시장에 큰 기여를 했다.



참고로 정규 앨범의 경우 한일간의 가격은 만원, 3천엔(한화 약 2만 9천원) 으로 약 3배의 차이가 난다.

참고로 이곳의 경우 거의 대부분 두곡 정도와 반주가 든 싱글 앨범을 하나씩 출시한뒤 나중에 그 싱글곡들을 모아

정규 앨범을 낸다. 그렇기에 타이틀 곡 외에 상당수의 곡들이 싱글때 많은 홍보를 하면서 알려지기에

타이틀곡에 밀려 사장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참고로 싱글 앨범 가격은 평균 1200엔대, 한국의 정규 앨범 값이기에

아무래도 단가면에서 한국에서의 싱글 앨범의 문화를 기대하는건 그리 쉽지 않을듯 싶다.

 

6. 기업의 이름은 회장 이름?

 

혼다, 도요타, 스즈키, 야마하, 브리지스톤, 산토리등은 일본의 유명 브랜드이자 사람의 이름들이다.

창업자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다소 응용을 한 경우도 적지 않다.

참고로 유명 타이어 회사 브리지스톤(Brigestone) 은 창업자인 이시바시(石橋) 씨의 이름을 영문을 반대로 표기했고,

음료 브랜드 산토리의 경우는, 창업자의 닉네임인 토리(鳥) 앞에 ‘씨’ 라는 뜻의 ’산’ 을 붙였다고 한다.

브랜드 속에 숨겨진 사연도 많다.

 

7. 혼혈과 수염난 아나운서

 

일본 지폐 천엔의 노구치 히데요(野口英世) 일본 인기 아나운서 쿠베나 존카비라등은 모두 콧수염을 길렸다.

거리에도 콧수염을 기른 모습을 이곳에선 쉽게 볼수 있다. 방송에서도 마찬가지. 특히 혼혈이 많은

일본의 방송가에선 그들을 만나는것은 어렵지 않다.

후지의 간판 심야뉴스 뉴스 재팬의 타키가와 크리스텔의 경우는 프랑스계 일본인으로 미모와 명쾌한 코멘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두 우리의 방송계에선 낯선 상황들이다.

 

8. 일본에서는 동전을 챙겨라.

 

일본은 동전 문화다. 그래서 왠만한 지갑엔 동전 지갑이 붙어 있으며, 따로 동전 전용지갑도 판매된다.

소비세가 있기에 정가의 5%가 붙어있어 1엔까지도 중요하게 사용되며 또한 구멍 뚫린 동전도 우리와는 다르다.

예전 버스 토큰처럼 50엔과 5엔은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데 덤으로 뉴욕 양키즈의 마츠이 히데키는 자신의

55번 등번호와 같이 50엔과 5엔을 키홀더에 부적처럼 늘 함께 달고 다닌다.

 

덤으로 5천엔의 경우엔 일본 최초의 여성 지폐 모델이 된 메이지 시대의 유명 소설가

히구치 이치요(樋口一葉) 가 그려져 있는데, 그 인쇄가 흐리고, 위조 지폐와 구별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언젠가 동전으로 나올 예정이라는 엉뚱한 소문도 들린다. 동전 2개에 우리 돈 10만원 정도가 된다고 생각하니

왠지 그 가치가 묘해진다. 한때 2천엔 권도 발행했으나 자판기에서 사용 불가등 실용성이 없다는 이유로

없어진 사례를 봐 5천엔짜리 동전도 전례를 밟지 않을까 우려된다.

 

9. 전차와 모노레일

 

구석구석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지만, 짧은 거리를 이어주는 색다른 교통수단이 눈에 띈다.

바로 옛 사진에서나 보아왔던, 전차다. 원맨 전차 라고 불리우는 이것은 전철 타기엔 가깝고

걷기엔 다소 먼 미묘한 거리등을 이어주는 고마운 교통 수단으로 때론 관광객들도 호기심에

타보기도 한다.

 

삭막한 거리에 다소의 낭만을 느끼게 할만큼 화려한 컬러와 스피드도 빠르지 않다.

또한 이외에도 놀이공원에 있을법한 모노레일도 느리긴 하지만 제법 타는 재미가 있다.

 

10. 높은 물가, 그리고 높은 시급

 

최근 조사에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는 도쿄(東京) 그러나 생각처럼 살기 빡빡하지는 않다

그 이유는 높은 인건비 때문이다. 평균 시급은 850엔~ 900엔 사이

그렇기에 왠만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도 한달에 적지않은 금액을 벌 수도 있다.

여담으로 한국서 배팅 센타에 자주 다녔던 이유로 물가의 차이를 새삼 실감하곤 한다.

한국에서 500원에 즐겼던 배팅이 볼 20개에 400엔 물가를 생각해도 상당한 차이가 난다.

대신에 액정 화면에서 실제 투구모션과 함께 볼이 날라오며 프로 선수들의 투구 동작 또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실감나는 배팅이 가능해 다소나마 위안이 된다.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