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프로 야구 리그
모든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ajor League Baseball) MLB 다음가는
높은 수준의 리그로 평가 받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日本プロ野球, Nihon Professional Baseball)
NPB
이런 NPB를 주름잡는 숨은 조력자이자
일본 야구장의 꽃 마스코트 맥주 판매녀들의 하루를 살펴보자
싱그러운 미소의 일본 야구장 스시녀 맥주 판매녀들
정말 보면 그 자리에서 고생한다고 맥주 한잔 사줄 맘 바로 들게 만드는
그녀들의 모습인 것 같다
여름은 야구의 계절
하지만 뜨거운 것은 선수들뿐만이 아니다
여기 아리따운 여성들은 야구장의
맥주 판매원
이곳 후쿠오카 야후 돔(福岡ドーム, Fukuoka Dome) 의
맥주 판매원은 약 160명
그녀들은 매경기마다 어마어마한 매상을 거둔다고
한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福岡ソフトバンクホークス) 의 홈구장
야후 돔에서 그녀들의 하루 동안을 쫓아보았다
PM 3:30
그녀들의 하루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시작된다
오늘은 방문객 38,500명 만원 관중입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読売ジャイアンツ Yomiuri Giants) 와의 경기라
평소보다 바쁠 텐데 열심히 해봅시다
맥주 판매원들의 대다수는 학생이지만
모델이나 패션샵 점원들이 뛰는 투잡이기도 하다
고수익으로 인한 인기 직종이기 때문이다
그녀들이 경기 내내 메고 다니는 맥주 서버의 무게는
용량을 꽉 채워서 약 15Kg
그 외에도 맥주잔, 잔돈 주머니, 주전 부리
가스 봄베를 메고서 하루 5시간 동안 뛰어다닌다
맥주 판매원 경력 7년을 자랑하는
25살의 나카무라 마유코씨
작년 매상 순위 No.1 을 자랑하는
능력자
평소엔 모델 활동을 하는 그녀는
판매 실적이 높아지면서 최근 신입 교육도 맡고 있다
오늘이 흥행하는 경기인만큼
최대한 많이 팔아서 개인 기록 갱신도 노려보고 싶어요
오후 4시 관객 입장이 시작되고 경기까진
2시간이나 남았지만 그녀들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호크스의 연습을 보기 위해 일찍 입장한 열성팬들이
보이는 이 시간대가 그녀들에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No.1의 나카무라 씨도 구장을 돌아다니면서
누군가를 두리번 두리번 찾는 모습
이윽고 한 남성 관객을 발견하더니
익숙한 모양새로 인사를 나누고 판매를 개시한다
다른 손님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
모두 그녀의 단골이자 매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이처럼 경기에 앞서 단골을 얼마나 찾아내는지에 따라
바로 그날 전체 매상이 좌우된다고 한다
또한 맥주 판매원들은 각자의 담당 구역이 정해져 있는데
나카무라씨의 경우 그 범위가 전체의 절반이나 되는 넓이
따라서 경기 전 단골 손님들의 위치를 파악해두고
최대한 효율적인 판매 루트를 만들어두는 것이다
오후 6시 오늘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급하게 맥주 서버를 교체하러 온 나카무라씨
서버 한 통은 24잔의 양인데 벌써 그만큼을 판매했다
교체에 소요되는 시간 약 1분
이게 그녀들의 경기 중 유일한 휴식시간이다
경기 초반엔 첫 잔 주문이 많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얼마나 팔리느냐가 매상의 주요 포인트가 된다
그렇다면 그녀의 No.1 매상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일단 모든 게 빨라요 맥주 따라주는 것도 잔돈 거슬러 주는 것도 다
빠르죠 열심히 하고 저희는 늘 기다렸다가 그녀한테만 사 마셔요
일반적인 맥주 판매원의 경우
손님을 발견하고 맥주를 건네줄 때까지 걸리는 시간 약 33초
나카무라씨의 경우 손님을 발견하자마자
맥주를 따르기 시작하면서 접근
한 잔 판매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 고작 12초
첫 잔을 건네줌과 동시에 두 번째 잔도 따르고 있다
게다가 값을 지불하려는 손님의 모습을 확인
벌써 다른 한 손으로는 필요한 거스름돈을 준비하고 있다
그녀가 맥주 한잔 파는데 걸리는 시간 평균 14초
타 판매원들과 비교하면 정말 놀라운 속도이다
그녀는 어째서 이렇게까지 열심히 팔고 있는 걸까?
급여가 성과제라 스스로 판매한 만큼 벌어들일 수 있어요
실은 맥주 판매원들의 급여는 성과제
판매한 만큼 벌어들일 수 있는 실력주의의 직업
이렇게 한켠에 판매량 랭킹이 매겨져 있다 보니
숫자로 확인되는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어요
얘한테는 이기고 싶다던지 1위를 차지하고 싶다던지
목표를 딱 정해놓고 달성하는 것 또한 재밌어요
매 경기 누가 얼마나 매상을 올렸는지 정리해놓은 차트
이런 랭킹이 판매원들의 모티베이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마침내 경기도 슬슬 막바지에 접어드는 7회 말
이 시간대에 접어들면 대부분 더 이상 맥주를 찾지 않는다
그렇기에 한정된 수요를 최대한 놓치지 않는 것이 승부처
손님들의 손이 올라가는 모습을 놓치지 않도록
하염없이 찾아다닙니다
꽤 먼 거리의 손님이 손을 올리는 모습을 3초 만에 확인
이러한 경이로운 집중력 또한 그녀의 매상 비결이다
이날의 경기는 홈팀 호크스의 승리로 경기 종료
맥주 판매원들의 바쁜 하루도 마무리될 시간
나카무라 마유코씨 전 4개점 중에 1위
올해 신기록 달성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나카무라씨가 오늘 하루 혼자서 판매한 맥주 총 228잔
228잔으로 거둬올린 매상 금액은 약 17만 엔이다
더불어 이날 야후 돔도
사상 처음으로 맥주 판매 2만 잔을 돌파했다
구장 전체의 매상은 1400만 엔
그렇다면 과연 그녀들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
평균적인 케이스로 보면 근무는 하루 약 5시간
급여는 기본급에 개별 성과금으로 약 13,500엔 가량
나카무라씨가 과거 개인 최고 매상이었던
280잔을 판매했던 당시엔 약 27,000엔을 벌었다고 한다
끝으로 일본 NPB의 맥주 판매원 일본 여자 스시녀 처자들을 보고
와 좋다 한국 프로야구 KBO 크보도 꼭 도입해서 완전 저렇게 활성화 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제 꿈에서 깨어나실 시간이다
한국 여자애들 K-한녀애들은 15kg 20kg 씩 짊어지고 저렇게 야구 경기 내내 돌아다니면서
맥주 따르라 하면 어맛 어떻게 여자한테 이런 힘든일을 시키나욧 빼애액 하는 애들이
대다수일 뿐더러
세상 온갖것들이 다 불편하신 메갈리아 워마드 페미니스트들 이미 배트걸과 레이싱 걸 미스코리아도
박살내놓은 이것들이 또 당장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서 성 상품화니 뭐니 하면서 미친 개처럼 끈질기게
물어 뜯고 끝내는 야구단 하나 완전히 박살내놓을 테니 말이다
그래서 일본은 야구장에 비어걸(beer girl) 우리코(売り子) 들 맥주 판매원들 전부 여자인데
한국은 안타깝게도 야구장 맥주 보이는 좀 돌아다니긴 하는데 맥주 걸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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