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위정자들의 어리석음과 무능 부정부패로 인해 518년간 이어져내려오던 이씨 조선이 문을 닫고
1910년 나라를 빼앗김에 따라 시작하게 된 반도 대한민국 사상 최악의 흑역사
일제 강점기(日帝强占期)
이 시절 한반도 조선에는 채만식이라고 하는 걸출한 천재 문학인이 한 명 있었다
백릉, 채옹 채만식 이 사람으로 말할 것 같으면 민족의 죄인, 탁류, 태평천하 등의 소설 작품을 쓴
명 소설가이며 후에 일제의 끊임없는 회유와 압력으로 결국에는 친일의 길에 접어들게 되나
그래도 다른 친일 문학인들과는 달리 자신의 친일 행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참회와 반성을
했었던 문인이다.
하여튼 그가 쓴 기라성 같은 수많은 작품들 중에 1938년 발표된 치숙이라는
작품이 있다.
이 부분은 채만식의 소설 치숙(1938) 에 나오는 부분이다.
참고로 내지 여자는 오늘날의 일본 여자를 죄선 여자는 오늘날의 K-한녀 한국 여자를 일컫는다.
저 말은 작품 속에서 나가 일본인 주인집 딸내미 일본 여자 잡아서 출세한다는
말로 쓰인 것이라고 보시면 된다.
치숙 요약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가 옥살이를 하고 나온 아저씨에 대해 일본인 점원 노릇을 하고 있는 나(조카) 가
서술하고 있는 소설 철저히 일제의 강압 통치에 순응하는 나의 시선을 통해 아저씨의 비현실적인 삶의 양상을
비판하고 있는 작품
참고로 이 작품은 부정적인 인물인 나의 비판이라는 점에서 이중의 풍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는즉 칭찬과 비난을
서로 역전시키는 방법으로 식민 통치에 협력하는 현실 순응적 인물인 나(조카) 를 작가는 은근히 비판하는 것을
일컫는다. 허나 사회주의자인 아저씨를 적극적으로 긍정하지도 않음으로써 작가는 일제 강점하의 지식인인 아저씨의
한계도 지적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일제 강점기 일뽕에 빠져 있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뽕에 빠진 사람들을 풍자하고
비꼬고 까면서 비판하는 내용...
소설은 대게 그 시대의 빈번한 사회적인 문제나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 인식 의식 등에서 많은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그런즉 채만식이 치숙을 집필했던 지금으로부터 80년 전인 1938년 당시에도
한국 남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처럼 한국 여자보다 일본 여자를 더 선호 했었던 성향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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