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 일본 어느 아키타 히나이 토종닭 전문점의 아이디어 돋보이는 광고 클라스

 

특이점이 쌔게 와버린

어느 일본 히나이 토종닭 전문점의 아이디어 넘치는 광고 클라스

 

닭꼬치(네기마) 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아... 아침에 낳은 알도 데려왔으면 좋았을걸

 

이런 곳에서 잡아먹힐 수는 없어!!

 

안녕하십니까 식재료 왔습니다.

 

 

요새는 하도 경쟁이 치열해서 뭔 짓이라도 닥치는 대로 해서 톡톡 튀고 참신해야 소비자들의 

호기심 구매 욕구 지름신을 자극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참 다양하고 재밌는 광고가 많은 시대인데요

 

이 광고는 일본 효고현에 사는 어느 일본인 트위터리안이 발견해서 올린

일본 히나이 토종닭집에서 만든 4장의 포스터 광고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일본식 창의력과 감성에 감탄하는 것은 둘째 치고 일단 모델이 닭인 만큼 모델료는 전혀 안 들지

않았을까 싶어지네요 닭의 의인화를 진짜 기가 막히게 잘 한거 같습니다. 살다 살다 또 닭이 이렇게 귀엽게

보이기는 처음인 것 같네요

 

네기마(대파를 끼운 닭꼬치구이) 가 되기 위한 위대한 닭의 멀고도 먼 여정

왠지 모르게 뭐랄까 비장한 사명감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일본 아키타 히나이 토종닭은 너무 맛있어서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세계음식재료

1001가지중 한 가지로 선정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저런 아이디어 넘치고 감성 있는 유머 광고가 반도 대한민국에서도 많이 나오면 좋으려만

안타깝게도 저런 광고 한번 전파 타면 이곳에서는 그날로 당장 바로 시정명령에 대표자 사과문 나오고

동물 학대 말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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