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 잘 다니던 필자 며칠 사이에 쓰던 샴푸 2번이나 도둑맞았던 썰
- 結衣新垣 이야기
- 2022. 12. 29.
필자가 작성해놨던 저 글을 지나가다가 한 번씩 보신 적이 있는 분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필자는 2012년 10월 10일에 헬스클럽에서 쥬지 달린 명불허전 어떤 개 또라이 같은 미친 도둑놈 새X 한테
잠깐의 방심 에이 설마 다 낡아빠진 오래된 mp3를 누가 가져가겠어 잠시뿐인데 뭐라는 인생 최악의 한심한
생각으로 인하여
소니(Sony) 시리얼 번호 6002239 모델명 NWZ-E436F 제품의 mp3를 도둑맞았었습니다.
그런즉 필자 이 사건 때문에 이때 충격이 너무 커서 이 당시 한동안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서 개인적으로
고생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이때 진짜 너무도 기분이 더러워서 이 헬스클럽 그만 다녀 계속 다녀 혼자서
고민고민 엄청 하다가 그만 두기에는 1년씩 장기로 끊어놓은 거 너무 아까워서 그렇다고 이렇게 오래 다녀놓고
한녀 마냥 환불 어쩌고 징징징 타령할 수도 없고
끝내는 울며 겨자 먹기로 어영부영 다니다 보니 개인적으로 제 품을 영원히 떠나가 버린 소니 워크맨 MP3
오랜 친구 같았던 이 녀석을 잃어버린 너무도 뼈아픈 기억이 있는 이 헬스클럽을 지금도 본의 아니게
어쩔 수 없이 꾸준히 시간 날 때마다 다니고 있는 처지인 것이 요즘 필자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 한동안 이 헬스클럽 다니면서 아무 일도 없고 잠잠했었는데 갑자기 요 며칠 사이에
필자가 쓰던 샴푸 벌써 2번이나 도둑맞았네요 대박 명불허전 와 진짜 아니 새 샴푸도 아니고 남이 쓰던
샴푸를 2개나 가져가는 미친 또라이 도둑놈 같은 새X가 이렇게 많다니 차라리 한 번도 안 쓴 샴푸면 이해라도
하지 그렇게 훔쳐 갈게 없어서 남이 쓴 게 버젓이 보이는걸 그걸 들고 가져가나 이건 진짜 도둑맞았다는
씁쓸함보다는 뭐 이런 손버릇 안 좋은 게 있어 싶어서 계속 웃음만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할 말을 잃어버릴 정도로 하도 황당해서 필자가 이 헬스클럽 직원들한테 남의 물건 슬쩍 가져가지 말자고
공지로 좀 붙여놔달라고 말은 해놨는데 진짜 이 세상에 생각보다 희한한 정신병자들이 많구나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필자가 지금 작성하고 있는 이 글을 보시게 되시거든 꼭 명심하십시오
진짜 별거 아닌 것 같은 여러분의 물건도 밖에서는 어디서 어떻게 그걸 슬쩍 노리고 들어오는 더러운
검은 손의 도둑놈들이 있을지 모른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러니까 다들 항상 철저하게 도둑 안 맞게
작은 거 하나라도 꼼꼼하게 챙기고 조심하시고요 지금까지 보셨듯이 이 반도 헬조선 땅에는 남이 쓰던
오래된 샴푸도 2개나 슬쩍 가져가는 도둑들이 득실거리면서 저와 여러분들과 같은 공기로 숨을 쉬고
있으니까요
샴푸야 그까짓 거 얼마나 한다고 싶긴 하지만
뭐랄까 왠지 모르게 내가 쓰던 물건인데 남한테 도둑맞았다고 생각하면
은근히 기분이 더럽네요
끝으로 2012년 10월 10일 비XX 헬스클럽에서 검은색 소니(Sony) 시리얼 번호 6002239 NWZ-E436F 모델의
mp3를 잠깐의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슬쩍 가져간 그 개 시X 새X는 인터넷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혹시나 이 글
보게 되거든 돌려줘라 제대로 돌려주기만 하면 죗값은 물지 않으마 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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