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 32회 하계 올림픽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새롭게 추가되고 신설되는 종목들을 알아보자

 

하염없이 앞만 보고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이제는 어언 다섯달 앞으로 다가온

제 32회 하계 올림픽(第三十二回オリンピック競技大会)

2020년 도쿄 올림픽(2020 東京オリンピック競技大会)

 

일본이 1964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56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이번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어떤 종목들이 새롭게 정식 종목으로

추가 되었는지 살펴봐보자

 

2008년 베이징 북경 올림픽에서

김경문 감독이 이끌던 대한민국 야구 국가 대표팀의 우승과 함께 막을 내린후

12년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 야구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는 총 6개 팀이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검도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무술로 많은 이들이 손 꼽고 있는

무술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 쿠도 신이치(工藤 新一) 남도일의 그녀 히로인

모리 란(毛利 蘭) 유미란이 연마하는걸로도 널리 알려진 무술

가라테(공수도 空手道 空手 가라데)

 

도쿄 올림픽 신설 종목으로 확정

 

여성 선수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만들어진

2020 도쿄 올림픽의 수많은 혼성 종목들중 하나인 육상 4X400 m 혼성계주

여자 선수 남자 선수 순서는 각팀 마음대로 조정 가능하며 여자 2명 남자 2명 출전해서

총 1,600m 를 달리는 계주라고 한다 그 무엇보다도 팀워크와 적절한 선수 배치 전략이

중요한 시대가 된것이 아닌가 싶어진다

 

그밖에도 사격에서 10ｍ 공기권총, 10ｍ 공기소총, 트랩 3가지 혼성 종목이 신설되었고

양궁에서도 남녀 혼성 종목 신설

탁구 혼합 복식에 유도 혼성 단체전 거기다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혼성 단체 계주와

수영 혼성 혼계영 4 X 400m 까지 

 

도쿄 올림픽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수많은 혼성 종목을 새롭게 만들어서 남자와 여자가

함께 하는 평등 가치 추구의 이념에 맞는 종목들이 넘쳐나는 대회가 될것이라고 한다

 

서핑

 

웨이브 풀이 아닌 바다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하이 퍼포먼스 숏보드 경기만 할것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선수들 서퍼들이 과연 쉬원한 바다에서 어떠한 절정의

기량을 보여줄지 기대가 참 큰 종목이라 할수 있겠다

 

자연 암벽 또는 인공 암벽을 타는 행위로

유명한 스포츠 스포츠 클라이밍

 

정해진 시간 안에 15m 를 오르는 리드 클라이밍

가장 빠르게 오르는 걸로 승부를 가리는 스피드 클라이밍

맨손으로 4~ 5m 를 인공 암벽을 오르고 까다롭게 설계된 여러 코스중

가장 많은 코스를 완등하는 선수를 가리는 볼더링

 

이렇게 3가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스포츠 클라이밍 하면

대한민국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라이머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가 있다

 

묘기에 가까운 기술들과 역동성으로

세계의 젊은이들 사이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파크 터레인, 스트리트 2개의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스케이트 보드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확정

 

그밖에 이모저모

 

펜싱 12개 종목 모두 도쿄 올림픽 세부 종목 확정

농구 남자 여자 모두 3대 3 농구(3X3 농구 길거리 농구) 종목 신설

사이클 남자 여자 모두 BMX 프리스타일, 트랙, 남/녀 매디슨 등 총 4개의 종목 추가 확정

 

레슬링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 확정

올림픽 어젠다 2020과 함께 소프트볼 도쿄 올림픽 세부 종목 확정 

 

참고로 올림픽 어젠다 2020의 적용 종목은

야구/소프트볼, 서핑, 스케이트보딩, 스포츠 클라이밍, 가라테

총 이렇게 5개의 종목이고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는

다시 야구/소프트볼, 가라테가 퇴출 된다고 한다

 

오랜만에 아시아에서 다시 열리게 된

2020 도쿄 올림픽

부디 성공적인 대회로 매듭지어져서 

아시아에서도 올림픽 대회가 많이 열리는 계기가 되도록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