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노홍철 덕분에 필자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투데이 오랜만에 쭉쭉 올라갔던 썰

 

사실 필자는 바쁘기도 하고 별로 티비 보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왠만해선 티비를 잘 보지 않는다. 그나마 옛날에는

챙겨봤던 게 1박 2일 시즌 1이나 뮤직뱅크 정도였고 여동생이 틀어놓으면 잠깐잠깐 무한도전이나 도전 골든벨

가끔 보던 수준이었다. 하지만 요새는 이것들도 보지 않는다. 진짜 최근에는 정글의 법칙 빼고 TV를 진득하게

앉아서 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필자 5월 18일 토요일 이 날도 이런 일이 있었다는것을 정말 뒤늦게 알았다.

이야기는 저녁 10시쯤 필자가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 투데이를 확인하려고 한번 또 들어와 봤을 때부터

시작한다. 요 며칠 제대로 못 봤는데 오늘은 몇 명 정도 왔으려나 하고 들어온 게 필자의 생각이었다.

 

헌데 응? 네이버의 미움을 받아서 저품질 블로그로 추락 죽기 일보 직전인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

투데이가 세상에 5월 18일 이날 600을 넘어서 계속 쭉쭉 올라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이거

왜 이러지 싶었다. 심지어 헐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나 겁도 들 정도였다. 그런데 뒤늦게 알고 보니 원인은

따로 있었다.

 

모든 건 다 2013년 5월 18일 있었던 무한도전 아이돌 특집 역사특강 2탄에서 무한도전의 멤버 노홍철 씨가 아이돌들

앞에서 역사 강의 도중 일본과 러시아가 조선의 지배권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였던 러일 전쟁에서 러시아 발틱함대

를 격파하고 일본이 승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러일전쟁 승전의 영웅 도고 헤이하치로 해군 제독과 이순신 장군 일화를

이야기 한 덕분이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 또다시 생각해 보면 이게 공중파 언론 매체의 힘인가 싶은 생각도 든다.

하도 신기하기도 하고 얼떨떨해서 웃음이 자꾸 나오는 필자이다.

 

 

 

무한도전 노홍철 씨 덕분에 필자의 티스토리 블로그 5월 18일과 5월 19일 이틀간 총 1405명이 방문을 해주었다.

그리고 필자가 모든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 된 후 살펴보니 그날 저녁에 네이버와 다음에 도고 헤이하치로(東鄕平八郞) 가

검색어 1위도 하고 있었다. 와 진짜 노홍철 씨한테 정말 고마웠다.

 

 

여러분들께서 지금 보고 계시다시피 필자가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과 조선의 명장 이순신 장군 일화에 대한 글을

작성한 것은 2013년 4월 21일이다. 노홍철 덕분에 수면 아래로 파묻혀 주목받지 못했던 글이 대중들 앞에서

다시 재평가 받은 기분이랄까? 하루가 다르게 쑥쑥 늘어나는 블로그 방문자 수에 요새 그저 싱글벙글하기 바쁜

필자이다.

 

시간이 어느덧 흘러 무한도전이 방송되고 이제 약 1주일 정도 되었다. 그런데도 노홍철 씨의 한마디 덕분에

요새도 이렇게 도고 제독과 이순신 장군을 검색하고 필자의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으니 이거야 원

허허허 노홍철 씨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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