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0대 고등학생 부부로 한때 온갖 군데 매스컴을 장식했던 그들 마에다 슌(前田俊) 시게카와 마야(重川茉弥) 둘 다 나름 잘나가는 인플루언서이자 고등학생 유튜버였던 이 둘이 처음 만나게 됐던 계기가 바로 이 프로그램 아베마 TV(Abema TV) 의 소개팅 프로그램 연애 리얼리티쇼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今日、好きになりました。) 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운명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한국 예능 하트시그널 느낌 많이 나는 소개팅 프로였는데 둘이 여기서 인연이 돼서 계속 러브러브 하다가 사랑의 힘이 너무 컸던 건지 그냥 브레이크 없이 임신 출산 까지 직통 하이패스 고속도로 타게 됐던 거죠 제가 이 커플 봐도 아 둘이 뭐 물고 빨고 해도 서로 좋다면야 그럼 된 거 아닌가 싶긴 하지..
둘이 중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하구요 남편이 1살 선배 아내가 후배라고 합니다 학교 다니다가 둘이 눈 맞아서 저렇게 방아까지 찧게 된게 아닌가 싶어집니다 70년 된 낡은 집에서 딸이랑 같이 셋이서 저렇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집은 할머니 집이라고 하네요 부인은 슈퍼의 카운터 보는일 하고 있구요 남편은 개호사(요양 보호사 같은 일본 직업) 아르바이트 월수입 약 14만엔 짜리 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얘들 보고 이번에도 역시 일본인들 갑론을박 벌어져서 남자애가 잘생긴거 같다 하는 일본인도 있고 어린 나이지만 둘이 생활력과 책임감이 강하네 유능하다 저출산 시대의 뛰어난 인재 하면서 저 일본 스시남 스시녀 10대 커플을 칭찬해주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또 한편으로는 딸 커가는데 월 수입 14만 가지고 부부 사이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