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0대 고등학생 부부로 한때 온갖 군데 매스컴을 장식했던 그들
마에다 슌(前田俊) 시게카와 마야(重川茉弥)
둘 다 나름 잘나가는 인플루언서이자 고등학생 유튜버였던
이 둘이 처음 만나게 됐던 계기가 바로 이 프로그램
아베마 TV(Abema TV) 의 소개팅 프로그램 연애 리얼리티쇼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今日、好きになりました。) 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운명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한국 예능 하트시그널 느낌 많이 나는 소개팅 프로였는데 둘이 여기서 인연이 돼서
계속 러브러브 하다가 사랑의 힘이 너무 컸던 건지 그냥 브레이크 없이 임신 출산
까지 직통 하이패스 고속도로 타게 됐던 거죠
제가 이 커플 봐도 아 둘이 뭐 물고 빨고 해도 서로 좋다면야 그럼 된 거 아닌가 싶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둘 다 10대니까 좀 더 천천히 놀 거 다 놀고 즐길 거 다 즐기면서 장기적으로
생각해 보지 얼마나 뜨거웠으면 애부터 가졌을까 싶은데요
남편 마에다 슌 이야기 들어보면 처음에 여자친구가 임신한 걸 알았을 때는 무서웠지만
우리의 사랑으로 생긴 아기를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고 한 발언
부인 시게카와 마야 이야기 들어보면 남편도 나도 금전적으로 서로의 부모님에게 도움은
일절 받고 있지 않고 있다 아이 맡기는 일도 지금은 안 하고 있다고 두 부부가 아주 개념 찬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그래도 자신들의 뜨거운 사랑에 대해서 끝까지 의무와 책임도 무겁게 지려고 하는
마인드가 됐구나 싶은 일본 고등학생 10대 커플 아닐까 싶어지네요
마에다 슌이 2002년생 시게카와 마야가 2004년생
아직도 한참 때인 커플답게 이 커플 근황 찾아보니
첫째 딸 낳고 나서 2022년 6월에 12월 둘째 출산 예정이라고 보고했다고 하던데
피임 좀 철저하게 하지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10대 커플이 벌써 둘째까지 본단 말이야 괜찮을까
싶어 어떻게 보면 너무 무모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둘이 끝까지만 자신들 사랑의 결실
애들을 확실하게 책임만 잘진다 면야 둘이 뭔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면 되지 않나 싶어집니다
뭐 당연히 10대 임신 출산 지나친 미화는 지양해야겠지만요
아참 그건 그렇고 이 두 사람이 출연했던
오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는 물 들어올 때 노젓기 열심히 했으려나 찾아봐야겠네요
어쨌든 이 커플 덕에 조작 논란 없이 리얼리티는 확실하게 보장한다 말할 수 있게 됐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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