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일본 니혼테레비(日本テレビ)
닛테레에서 방송됐었던 드라마 일드 걸 서클(ギャルサー)
시부야를 배경으로 미국에서 온 순진한 카우보이랑 파라파라춤을 추는 날라리 갸루 여학생들
엔젤하트가 만나서 좌충우돌 서로를 알아가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배경으로 제작된 드라마에요
총 11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흔히 그렇듯 카우보이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일면 세상의 소중함과
사람의 소중함 모든 것의 소중함을 소녀들이 깨달아간다는 항상 언제 어디서든지 간에
그놈의 교훈 타령 없으면 절대 안 된다는 전형적인 일본 드라마식 구성으로 전개가 꽉 차있는데
의외로 인기가 있었던 건지 평균 시청률 12.9%를 찍은 작품입니다
내일모레면 20년이 다 돼가는 이 드라마가 여전히 화제가 되며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두고두고 회자가 되고 있는 이유
그렇습니다 한때 정말 레전드 미모를 자랑하며 리즈 시절을 활짝 열어젖혔었고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1988년생 스시녀 연예인 쌍두마차
각키 아라가키 유이(あらがきゆい, 新垣結衣, Aragaki Yui) 랑 역변하면서 젖살 빠지기 전 말 그대로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소녀이던 시절 토다 에리카(とだえりか, 戸田恵梨香, Toda Erika) 의
뽀송뽀송한 10대 시절 모습을 한꺼번에 마음껏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드라마라서 그런 건데요
갸루 화장을 하고 나와서 댄스 삼매경에 빠진 아라가키 유이
어린 티가 나지만 이때부터 벌써 예쁨만큼은 남달랐었던 토다 에리카
지금과는 달랐던 그녀들의 10대 시절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이시라면
걸 서클 괜히 망설이지 마시고 꼭 필수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덧붙이자면 같이 나왔던 스즈키 에미(すずきえみ, 鈴木えみ, Suzuki Emi)
도 이때 당시는 파릇파릇한 20대 초반이었던 시절이라 그런가 진짜 여신 미모
그 자체로 나옵니다
드라마도 주제가 뚜렷하지 않아서 뭐지 싶었던 것도 잠시뿐
의외로 전개도 빠르고 나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참 재밌게 봤었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또 한 번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걸 서클 꼭 한번 봐보세요
2000년대 중반 일드 감성을 느끼며 저 때 당시 길거리 스시녀들 옷차림 한번 보는 재미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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