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마루에서 에도 막부 2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 연기 선보이고 있는 아라가키 유이 남편 호시노 겐

 

 

 

 

 

그냥 나름 실력 있는 흔하디흔한 일본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작가로 다들

알고 있었고 바다 건너 한국 땅에도 그다지 이름이 널리 광범위하게 알려졌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였으나

 

한 시대를 대표하는 미녀 스시녀 연예인 각키(ガッキー, gakki gakky)

아라가키 유이(あらがきゆい, 新垣結衣, Aragaki Yui) 와 만나 함께 했던 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니게하지(逃げ恥) 에서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세기의 연애 스캔들과 함께 곧바로 결혼에 골인

그와 동시에 하루아침에 아내 덕에 엄청난 인지도를 얻게 된 남자 호시노 겐(ほしのげん, 星野源, Hoshino Gen)

 

그가 선보이고 있는 나름 괜찮은 모습 보여줬었던 사극 연기

일본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NHK 大河ドラマ シリーズ) 사나다마루(真田丸)

에도 막부 제2대 정이대장군 덕천수충 도쿠가와 히데타다(徳川秀忠) 입니다

 

사나다마루 작중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역의

우치노 세이요(うちのせいよう, 內野聖陽, Uchino Seiyo) 와 진짜 현실 같은 실감 나는 부자 케미

선보이며 개그신을 담당했던 호시노 겐이였는데요

 

군략도 뛰어나고 정치력도 만능이었던 아버지 이에야스와 달리 히데타다 같은 경우 정치는 당장

이에야스가 믿고 맡겨도 될 정도로 만능캐의 모습 보여주지만 참으로 아쉽게도 군략과 무예가 젬병이라

이것 때문에 매번 부친 이에야스에게 혼나는 모습을 잔뜩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아버지를 향한 효심과

도쿠가와 막부를 위하는 마음 하나만큼은 누구보다도 남다른 2대의 모습을 진짜 충실하게 잘 묘사해낸

호시노 겐의 연기력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각키 남편이라고만 대강 알고 있었는데 사나다마루에서 보고 나서

아 사극 연기도 잘하네 알고 봤더니 이 사람 만능 멀티 엔터테이너였나 보네 하고 느끼게 됐었답니다

 

하늘이 정해놓은 어쩔 수 없는 숙명 뭐 그런 건지는 모르겠으나 실제 그간의 세계사적으로 보면

도쿠가와 막부처럼 초대 군주이자 창업 군주는 군사적 재능과 정치적 재능 둘 다 뛰어남을 갖추고 

있었지만 참으로 신기하게도 창업 군주가 닦아놓은 것을 안정감 있게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소임을

맡게 되는 2대의 경우에는 군략보다는 정치력이 훨씬 더 남달랐던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요

 

다음에 생각이 또 나게 되면 제가 이 이야기 제 블로그에 써보도록 할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살짝 맛보기 겸 조금만 이야기해드리자면 한국에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쿠가와 히데타다 부자 같은 사례가 있었죠 

 

리즈 시절 아라가키 유이(新垣結衣) 의 출연작 아빠와 딸의 7일간 촬영 현장 모습들 2탄

 

아사히 맥주 CM 모델 하차 후 호시노 겐과 사이에서 임신설 도는 스시녀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新

 

일본 NHK 2016년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 주인공 사나다 유키무라의 정실 하루역 마츠오카 마유 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일본 천하인 삼영걸에게 얽힌 재밌는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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