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뛰어난 미인인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 짱구 엄마(노하라 미사에, 봉미선)

 

 

비록 반도 대한민국의 만화는 아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 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재밌게 봤을만한 일본 레전드 만화 우스이 요시토 작가의 작품

크레용 신짱(クレヨンしんちゃん / Crayon Shin-chan)

하여튼 이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 은 지금도 극장판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로 20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의 대표 만화 중 하나인데요.

 

그나저나 여러분 예전부터 짱구(노하라 신노스케 野原しんのすけ) 와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의 모습이

거의 그대로였고 각각의 캐릭터들의 성격이 너무 뚜렷해서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봤었는데 알고보면

짱구 엄마 노하라 미사에(野原みさえ 신봉선, 봉미선, 박영란) 도 뛰어난 미인 미녀 설정을 갖고 있는 캐릭터

라는 사실 알고들 계셨습니까? 헐? 무슨 말이냐구요? 자 그럼 긴말 할거 없이 바로 이 사실을 한번 확인해

봅시다

 

이때까지 크레용 신짱을 담당한 작화 감독들이 그린 짱구 엄마의 모습들 ㅋㅋㅋ

특히 성괴를 만들어낸 오오츠카 마사미 버전의 짱구 엄마를 여러분은 유심히 눈여겨 봐주세요

전형적인 한녀 강남 언니 같지 않나요? 대박 ㅋㅋㅋ

 

초창기 짱구는 못말려 1기 시절 짱구 엄마 봉미선의 모습입니다

1992년도 그림체라고 하네요

 

세월이 흘러 짱구는 못말려 7기 시절 짱구 엄마의 모습

1기 시절과 비교하면 확실히 그림체가 많이 달라진게 눈에

선하게 보일 정도인것 같습니다

 

이건 10기 시절 신짱구 엄마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현재 알고있는 모습과 별반 다른게 없어 보이죠?

 

신짱아(노하라 히마와리) 를 데리고 있는

11기 시절 짱구 엄마 노하라 미사에의 모습입니다

 

2014년 10월 24일 크레용 신짱 방영분에 나온 짱구 엄마의 모습

 

20여년에 걸친 짱구 엄마의 변천사 지금 저로 인해 생각치 않게 다들 우연히 보시게 되셧으니 이제는 그래 하고

모두들 맞장구를 치시겠지만 세월의 흐름과 함께 짱구 엄마의 갭이 유독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나게 되버려서

2010년에 방영된 20주년 기념 미니코너에서 1992년 방영분을 내보낼때 짱구는 못말려 등장 인물들중 유일하게

짱구 엄마만 자막으로 이 사람이 짱구 엄마라고 알려줘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노하라 일가를 든든하게 먹여살리고 있는

없어서는 안되는 핵심 감초 짱구 엄마

 

노하라 일가(신짱구) 가족 관계

가계도입니다

 

짱구 엄마의 언니이자

큰언니 코야마 마사에(小山まさえ (こやま まさえ))

한국명 봉미자

 

짱구 엄마의 동생이자

집안의 막내동생

코야마 무사에(小山むさえ (こやま むさえ))

한국명 봉미소

 

코야마 일가의 모습

그렇습니다 짱구 엄마 친가죠

 

결혼전 이름: 코야마 미사에(小山みさえ)

생년월일: 1967년 9월 21일(애니) 10월 10일(원작 1권)

키: 159.2cm 체중 52kg 다만 일본 기준 2010년 방영분에서 60.5kg로 나왔습니다

 

출신지: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

나이 29세 한국 나이로는 30세나 31세

 

21살때 길거리에서 길을 걷다가 흘린 손수건을

짱구 아빠 노하라 히로시(野原ひろし) 한국명 신영식(신형만) 이 주워주면서

인연이 되어 사귀다가 22세때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전업주부 하면서 아들 신짱구 

딸 신짱아만 키우는중

 

짱구 엄마의 절친 베프

혼다 케이코(本田ケイコ)

오케이(おケイ) 아줌마

 

 

짱구 엄마 봉미선의

젊은 시절 모습

 

 

짱구가 태어나고 갓난쟁이 시절

짱구 엄마의 모습

확실히 아직 젊은 티가 납니다 그쵸?

 

이 당시 일본 인기 연예인이었던

후지와라 노리카(ふじわらのりか | 藤原紀香 | Fujiwara Norika) 헤어스타일(한국판은 전지현 머리) 을

한 짱구 엄마의 모습 그렇죠 젊을때는 뭘해도 원래 다 잘어울리는거 아니겠습니까 허허허

 

단 짱구 엄마가 공들여서 한 후지와라 노리카 머리는 참 예뻤는데

그후에 짱구가 잠든 짱구 엄마 건드려서 순식간에 이렇게 되버리고 맙니다 ㄷㄷㄷ

 

크레용 신짱 극장판 13기 전설을 부르는 부리부리 딱 3분 대진격(부리부리 3분 대작전)

(クレヨンしんちゃん: 伝説を呼ぶブリブリ 3分ポッキリ大進撃) 에서 볼수있는

글래머 거유가 된 짱구 엄마의 모습입니다 뭔가 새로운 느낌이 팍팍 들죠?

 

 

 

짱구는 못말려 10기 52화에서 20살의 젊은 어머니들을 만나고 열등감을 느껴 젊어 보이기 위해 

머리 모양을 바꾸고 옷도 세련되게 입어본 짱구 엄마 봉미선의 꾸민 모습 그녀의 리즈 시절 재현 모습

오오 반 묶음 머리.. 머리 모양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사람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세상에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노하라 미사에(짱구 엄마) 본인은 20살 아가씨처럼 보이고 싶어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갓 성인이 된 아가씨로 그녀를 봐주기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한 20대 초반 정도? 

암튼 갓 20살 된 젊은 미시족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짱구 엄마의 미모 보고계십니까

여러분 ㅎㅎ 그리고 덧붙이자면 저렇게 꾸미고 다닐수 있음에도 아줌마 파마가 돈이 덜 들기 때문에

현재 짱구 엄마는 맨날 그렇게 아줌마 파마 머리만 하고 다니는거라고 합니다.

 

크레용 신짱에서 외모에 대해서 늘 콤플렉스를 가진걸로 나오고

작은 가슴, 늘어나는 흰머리, 튀어나오는 똥배때문에 늘 고민이 많은걸로 자주 등장했었던

짱구 엄마

 

아들 신짱구나 남편 신영식에게 툭하면

감출 수 없는 얼굴 잔주름 삼겹살 배라고 놀림을 받곤 했었던

짱구 엄마

 

헌데 알고보면 그녀도 저렇게 작중에서 엄청난 미인이였습니다 ㄷㄷㄷ

어떻게보면 이거 짱구는 못말려 최대 반전이라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난 세월 늙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항상 순수한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곁을 지켜준

짱구는 못말려 앞으로도 항상 그모습 그대로 많은 이들에게 변함없는 웃음과 재미를 주는

작품이 됐으면 하네요 짱구는 못말려 화이팅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 クレヨンしんちゃん) 의 이 시대 참된 아버지 짱구 아버지의 인성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