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 クレヨンしんちゃん) 의 이 시대 참된 아버지 짱구 아버지의 인성 클라스

 

1990년 세상에 등장해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불세출의 명작

고 우스이 요시토(臼井儀人) 작가의 작품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 クレヨンしんちゃん)

 

노하라 미사에(野原みさえ 봉미선)

노하라 신노스케(野原 しんのすけ 신짱구)

노하라 히마와리(野原向日葵(のはら ひまわり) 신짱아)

시로(シロ 흰둥이)

 

노하라 일가의 든든한 가장이자

이시대 진정한 참된 아버지 노하라 히로시(野原ひろし 신영식 신형만) 

짱구 아빠의 인성 클라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짱구 아빠

 

어째 일하다 온 짱구 아빠 보다 더 피곤해 보이는

짱구 엄마의 모습이다. 

 

바로 요 뜨개질 때문

 

며칠후에 유치원에서 바자회가 열리는데

직접 뜨개질한 장갑을 내놓는다는 짱구 엄마

무척 힘들어 하는 모습이다.

 

나 지금 힘드니까 저녁은 컵라면 먹어

 

그날 밤

 

자다가 중간에 깬 짱구 아빠

 

어라 이 여편네가 어디갔지?

 

밤 늦도록 뜨개질 중인 짱구 엄마

전날 벼락치기도 아니고 며칠동안 이렇게 꾸준히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며칠후 유치원 바자회 당일

 

맹구 엄마 빠지고 모이게 된 4명의 아줌마들

맹구= 보오(ボーちゃん)

 

오른쪽 부터 철수 엄마 훈이 엄마 유리 엄마 작품들이다

 

철수= 카자마 토오루(風間 とおる), 유리= 사쿠라다 네네(桜田 ネネ)

훈이= 사토 마사오(佐藤まさお)

 

그리고 그중에서 제일 허접한 짱구 엄마 작품

이것도 장갑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목도리로 바꾼거라고 한다.

 

서로 칭찬하기 바쁜 아줌마들

 

애들끼리도 너네 엄마가 잘했니 우리 엄마가 잘했니 칭찬하기 바쁜 모습이다.

 

하지만 짱구 엄마 목도리는

 

칭찬할 말이 없다.

 

딴에는 위로한답시고 요즘은 빈티지가 유행이라며

짱구 엄마한테 빅엿 선사하는 세 아줌마

 

그러고 있는 와중에 손님이 왔다.

 

철수 엄마꺼 입찰

 

뒤이어 훈이 엄마꺼도 팔리고

 

세개를 만들었지만 짱구때문에 빡쳐서 두개는 뭉개버리고

하나 남은 토끼 인형도 팔리게 된다.

 

엄마보다 더 기뻐하는 아이들

 

근데 빈티지 목도리는 안팔린다.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는 아줌마들 사이에서 한숨 쉬는 짱구 엄마

 

착한 아이들은 짱구한테 너네 엄마꺼도 팔릴거야 라면서 위로를 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잠시 화장실로 피신하게 된 아이들

 

쌀쌀해졌으니 따뜻한 음료라도 사온다며 자리를 비우는 짱구 엄마

 

그런 짱구 엄마를 안쓰러워 하는 아줌마들

 

그때 목도리에 드리우는 누군가의 그림자

 

 

으잉?

 

잠시후 화장실에서 나온 짱구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축하한다는 짱구의 친구들

 

자리로 돌아온 짱구 엄마한테도 축하한다고 말하는 아줌마들

뭘 축하해요?

 

목도리가 팔렸어요!

어? 진짜네? 깜짝 놀라는 짱구 엄마

 

아니 그런걸 누가 사갔을까 하면서도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짱구 엄마

아줌마들은 그저 훈훈하게 웃을뿐

그리고 다음날

 

출근하는 아빠를 배웅하는 짱구

 

 

뭔가를 발견하게 된다.

 

 

 

출근길 묵묵히 짱구 엄마가 만든 목도리를 목에 두르는

짱구 아빠

 

 

아빠는 마음씨가 참 착한것 같아

 

 

발냄새는 좀 심하지만....

 

 

 

이시대의 참 사람 참된 아버지 짱구 아빠....

짱구는 못말려 한국판 하면 짱구 엄마 강희선 성우와 함께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는

한 사람 영원한 짱구 아빠 고 오세홍 성우가 참 많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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