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사미로 안타깝게 최종 결말 완결이 난 시라이 카이우 작가의 작품 약네랜 약속의 네버랜드(約束のネバーランド)

 

 

 

 

 

인간이 없으면 퇴화 되기 때문에 식용아를 대량 양산중인 귀신들

그중에서도 최고급 고기 생산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Grace Field House) 농장에서

자신들이 속한 잔인한 현실을 우연치 않게 모두 알아버린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출신 삼인방 

엠마(エマ), 노먼(ノーマン), 레이(レイ) 를 필두로 진정한 식용아들의 자유와 해방을 찾아

벌이는 식용아들의 힘찬 대서사극 약속의 네버랜드

 

맘 이자벨라(イザベラ) 를 비롯 귀신 세력과의 숨막히는 두뇌싸움과 심리 스릴러 같은

1부에는 진짜 누구라도 극찬밖에 안나오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네 그레이스 필드 하우스

탈출 할때 까지는 말이지요 

 

헌데...

 

 

그 연출력 숨이 막힐것 같은 긴장감과 참신한 설정

팽팽한 밀고 당기는 전개 서스펜스 스릴러 도대체 다 어디다 갑자기 팔아먹은건지

 

2016년 주간 소년 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 35호부터 시작해서

2020년 주간 소년 점프 28호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약속의 네버랜드 결말 완결 최종장 완전 진짜 전형적인 용두사미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억지 설정으로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약속의 네버랜드(약네랜) 최종장 결말

 

엠마, 노먼, 레이가 힘을 합쳐서 모든 식용아들을 해방 시키고

다 데리고 반대편 인간들만 사는 세계로 갑니다

 

귀신측은 레그라발리마 여왕과 오섭정(돗사 경, 바이욘 경, 푸포 경, 노움 경, 이베르크 공)

어이 없게 힘 한번 못써보고 길란가를 이용한 노먼의 지략에 당합니다

 

인간이 없어도 형태와 지성의 유지가 가능한 사혈의 소녀 일족 유일한 생존자였던

무지카가 송쥬와 죽은줄 알았던 레우위스 대공의 도움 대승정과 4현자의 지지를 받아 새로운 귀신 

사회의 왕이 됩니다 무지카의 피를 나눠줘서 귀신들은 이제 인간을 먹지 않고도 살수 있게 됩니다

 

엠마는 귀신의 신과의 거래로 모든 기억을 다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식용아들 전부를 인간들만 사는 세계로 모두 다 데리고 가긴 하는데

혼자 뚝떨어져서 기억을 잃은채로 살아가고 그런 엠마를 찾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다가

우연찮게 식용아들과 엠마가 재회한 자리에서 기억은 아무것도 안나는데 나 왠지 눈물이 난다면서

그렇게 약속의 네버랜드 대단원이 막을 내리게 됩니다

 

스포가 될수 있어서 큰 줄기 핵심 사항만 간단 간단하게 제가 이야기 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감상 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 기세는 온갖 이세계물이 판치는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상황에서

역대급 대작필이 물씬 풍기는 그런 거칠것이 없었던 막강한 포스였으나 힘이 완전히 빠져서

최종장 가서는 뭐 하나 제대로 떡밥도 풀린것도 없고 모든게 다 급전개 흐지부지로 마무리

지어지는 전형적인 용두사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작품 약속의 네버랜드

뭐 어쩌겠습니까 다 작가의 역량 부족때문인것을 그저 약속의 네버랜드 영화는

하마베 미나미(はまべみなみ | 浜辺美波 | Hamabe Minami) 짱이 주연인 엠마 역으로

나오니 망하지 말고 흥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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