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을 잃게 만드는 충격과 공포의 다음 카카오 고객센터 톡 상담 막장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 클라스

 

다음(Daum)

 

네이버(Naver), 네이트(NATE) 와 함께 한국인들을 꽉 잡고 있는

대한민국의 3대 포털 사이트 이자

 

얼마 전에는 카카오톡과 통폐합해서 이제는

다음 카카오(daumkakao) 라 부르는 게 더 자연스러운

그런 회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구글과 일본 야후를 가장 많이 이용하지만

좋든 싫든 어쨌든 간에 필자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별로 맘에 들지는 않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다음을 간간이 이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1588-3820 전화번호로 운영되던 네이버 고객센터가

어느 날 갑자기 오만불손 꼬우 면 니들이 우리 사이트 이용하지 말라는 식의 배짱 횡포

일방적인 네이버 고객센터 전화 상담 폐지 후에도 한동안 잘 운영되었던

다음 고객센터 전화 상담(1577-3321) 

 

허나 맏형인 네이버가 고객센터 전화 상담 폐지한 게

티는 안 냈지만 속으로 은근히 부러웠었던 모양입니다

 

2018년 10월 31일 자로 다음 또한 다음 고객센터 전화 상담을 폐지하고

카카오톡 상담 톡 상담을 새롭게 저렇게 신설한 걸 보면

말이지요

 

톡 상담 말 그대로 카카오톡으로 다음 카카오 고객센터 상담원들과

실시간으로 카카오톡 주고받으며 대화하는 걸 일컫습니다

필자도 지금까지 살면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몇 번 이용해 봤는데 

음 이거 뭐지? 혹시 AI 인공지능인가 싶었는데 알고 봤더니 진짜 사람 맞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신기하기도 했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도대체 필자는 무엇을 

체험했길래 막장 충격과 공포 이런 단어들을 사용한 것일까요?

 

오후 2시 56분

무슨 일 때문인지는 차마 여러분들께 밝혀드릴 수가 없으나

필자가 톡 상담을 하기 위해 카카오 톡에서 다음 카카오 고객센터

상담원에게 톡 상담 상담 신청을 한 모습입니다

 

이럴 수가 그로부터 9분이 지난 오후 3시 5분에도

여전히 다음 카카오 고객센터 상담원은

깜깜무소식입니다

 

다음에 전화 상담이 살아 있던 시절에는 이런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인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카카오 고객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오후 2시 56분에 상담 신청한 필자의 부름에 상담원이 처음 응답한 건

오후 3시 12분

 

16분을 멍하니 아무 대답 없는 카카오톡 채팅창을 혹시나 내가 딴 거 하고 있을 때

응답하는 건 아니겠지 싶어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었던 필자

 

참고로 저 상담원은 필자가 16분을 기다려야 했단 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

먼저 아 이거 좀 아니지 않냐 하고 필자가 지적하기 전까지 너무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라는 식의 그 흔한 사과 한마디조차 없었습니다

 

 

고객센터 상담원들은 감정 노동자들이다

블랙 컨슈머가 많다

2018년 10월 18일부터 감정 노동자 보호법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었다 어쩌고저쩌고

전화 상담원이랑 전화할 때 막말하고 헛소리하는 것들 아웃

 

전화 상담을 해주는 각종 여러 고객센터 상담원들도 같은 사람이므로

당연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들 또한 우리의 형이자 누나 동생 엄마 아빠일 테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네이버와 다음이 고객센터 전화 상담 폐지하던 말던 그건 걔네들 

영업 사정이지 필자랑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니 신경 쓰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요 

 

헌데 어째 고객센터 전화 상담원들 권리는 시간이 갈수록 강화되어 가는데

그들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 고객 서비스는 시간이 갈수록 퇴보되어 가는 것 같은 느낌

이거 필자만 그런 건가요?

 

몇 번 안되는 다음 카카오 고객센터 톡 상담 이용기이고

이용하면서 아 이건 좀 아닌데 싶었던 것들이 한두 개가 아닌데

자세한 언급은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고인 물 끝판왕 다음 네이버 아니면 한국인들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대체재가 전무한

실정이다 보니 안타까운 건 어쩔 수가 없을 거 같네요

서비스가 날이 갈수록 개선되고 좋아져야 정상일 텐데 싫으면 니들이 우리 이용 안 하면

될 거 아냐 이런 식으로 만 네이버와 다음이 점점 노골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거 같아 유감스럽기만

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