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의 아시안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 2022 시즌 12삼진 투타 겸업 동시 활약 한 경기

 

오타니 쇼헤이(おおたにしょうへい, 大谷翔平, Ohtani Shohei)

 

생년월일: 1994년 7월 5일

출신지: 일본 이와테현 오슈시

국적: 일본

키: 193cm

몸무게: 95kg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hoheiohtani/?igshid=1ik40s5564ud3

 

포지션: 투수, 지명타자,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우선 투타니로 등장하기에 앞서 타타니가 먼저 리드오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1회 초 92.3마일 (148.5km) 포심 골라내며 첫 타석 볼넷 출루하는 타타니 

결국 오도리지는 영혼까지 탈곡 당하며 강판 당했고

 

 

1회 초에 2번째 타석에 들어서는 타자 오타니 타타니

92마일 (148.1km) 외곽의 포심을 통타해 담장 직격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로 연결

오타니 쇼헤이의 쉬원한 한방과 함께 스코어는 초장부터 6 대 0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1회 말

 

투타니로 다시 등장한 오타니 쇼헤이

탈탈 털린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을 털어낼지

아니면 다시 완벽한 극강 모드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85.3마일 (137.3km) 슬라이더 헛스윙 삼진으로 첫 탈삼진! 1K

 

90.4마일 (145.5km) 스플리터로 헛스윙 삼진! 

브랜틀리 화났어요 2K 2타자 연속 탈삼진

 

2회

 

91.4마일 (147.1km) 스플리터 헛스윙 삼진!

3K

 

3회 초

 

투수 오타니 투타니에 이어 다시 돌아온 타자 오타니 타타니의 시간

95.4마일 (153.5km) 포심을 102.9마일 (165.5km) 타구로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직선타 멸망합니다

 

3회 말

 

90마일 (144.8km) 스플리터 다시 헛스윙 삼진!

5K 2타자 연속 탈삼진

 

86.7마일 (139.5km) 바깥쪽 슬라이더 헛스윙 삼진! 6K 

3타자 연속 탈삼진 3회 KKK

정말 멋진 투구 보여주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

 

4회

 

85마일 (136.8km) 바깥쪽 슬라이더 다시 헛스윙 삼진! 7K 

4타자 연속 탈삼진

 

90.4마일 (145.5km) 스플리터 아름다운 위치에 꽂히며 헛스윙 삼진! 8K 

5타자 연속 탈삼진

 

91마일 (146.5km) 스플리터 헛스윙 삼진! 9K 

6타자 연속 탈삼진 4회 KKK

 

5회

 

89.8마일 (144.5km) 스플리터 바라보며 삼진! 

참고로 이 탈삼진이 오타니의 이번 경기 첫 루킹 삼진입니다

10K 돌파

 

81.4마일 (131km) 커브에 체크 스윙! 다시 헛스윙 삼진 잡아내는 오타니 

11K 2타자 연속 탈삼진 그리고 5회까지 말 그대로 완벽 퍼펙트 행진

이어갑니다

 

기분 좋아 보이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

하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으니

누구라도 저 상황에서는 기분 좋을만하겠지요

 

6회 초

 

멋진 허를 지르는 번트로 내야 안타 만들어서

1루까지 출루에 성공하는 타타니

 

크보 한국 프로야구 선수였었으면

에이 죽었겠지 싶어서 설렁설렁 뛰고 말 텐데

무조건 전력 질주 모드

역시 세계적인 선수는 작은 거 하나라도 이렇게

다른 것 같습니다

 

6회말

 

타타니에 이어 투타니로도

81.3마일 (130km) 이번엔 커브로 파울팁 삼진! 12K

본인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오타니 쇼헤이

 

허나 안타깝게도

85.1마일 (137km) 슬라이더로 피안타 기록하며 잘 이어 오던

퍼펙트와 노히트 기록이 이번 6회 말에 동시에 깨지게 됩니다

사실 퍼펙트 게임 노히트 노런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죠 뭐

 

체력이 떨어진 것인지

98.3마일 (158.2km) 포심이 존에서 벗어나며 첫 볼넷

무사사구 기록도 당연히 이번 6회 말에 깨지게 됩니다

 

모여서 무슨 말을 했을까요?

뭐 보나 마나 조금만 더 집중해서 정신 차려서 해라

이런 말 했겠죠?

 

위기를 맞는 건가 싶었던 것도 잠시뿐

77.2마일 (124.2km) 커브가 땅볼로 연결되며 실점 없이 이닝 종료 

이 타구가 오늘 경기 허용한 유일한 하드히트입니다

 

그리고 투구 수 80개 채웠으니 오타니 쇼헤이는

여기서 교체

 

포심 비율이 고작 25%일 정도로 극단적인 변화구 위주의 피칭

스플리터가 몰리는 공 크게 없이 완벽한 제구력을 선보였고

슬라이더의 Whiff%가 73% 스플리터의 Whiff%가 71%에 달할 정도로 두 구종이 전반적으로

좋은 위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잘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으로 작용한 하루였습니다

 

컨택 자체를 차단하는 피칭을 한 관계로 인플레이 타구 자체가 적었고

그중에서도 하드히트가 단 하나 일 정도로 전방위적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인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투타니 6이닝 81구 1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무실점

타타니 5타석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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