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마 마쟁이들에게 한마디 하는 일본중앙경마회 JRA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

 

이케조에 켄이치(いけぞえ けんいち 池添謙一 Ikezoe Kenichi)

 

생년월일: 1979년 7월 23일

출신지: 일본 시가현

키: 162cm

몸무게: 50kg

혈액형: O형

 

말들에게는 엄청 다정하고 상냥한 남자이나

말들이 그걸 잘 몰라주는 건지 매번 미움받고 있는 걸로 유명하며

의외로 또 보이는 봐와는 달리 돈을 잘 벌어서 그런가

능력은 좋아서 여자관계가 엄청 복잡한 기수죠

 

전체적인 승률은 애매한 부분이 살짝 있으나

큰 무대 체질인 건지 G1 만 나가면 강해져서 승률도 정말 좋고

능력 있는 일본 경마 기수로

대한민국에는 특히나

 

골드쉽(ゴールドシップ Gold Ship) 의 이복형이자

2011년 일본 중앙 경마 클래식 삼관마 겸 현창마

오르페브르(Orfevre オルフェーヴル) 에게 수난을

자주 당했던 걸로 이름이 더 잘 알려져 있는 기수죠

 

헌데 어느 날은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사진까지 찍어서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마쟁이들에게 한마디 하고 있는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

 

내용은 즉슨

3일간 수고하셨다

여러분에게 부탁이 있는데 경마장은 쓰레기 버리는 곳이 아니니까

쓰레기 처리 좀 잘해달라 뭐 이런 내용인데요

 

일본이 길거리는 참 깨끗한 곳으로 유명한 나라인데

마쟁이들 말들 들어오면 마권 단체로 날리는 특유의 그 일본 경마 문화 때문에

저렇게 경마장에 쓰레기가 매번 이곳저곳에 넘쳐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 경마장도 마권 때문에 피차일반 마찬가지라고 하던데

경마 마쟁이들은 어딜 가든 다 똑같은가 봅니다 재밌네요 ㅎㅎㅎ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말딸 실장이 기대되는 현역 경주마 메이케이 옐(メイケイエール)

 

2022년 7월 3일 첫 데뷔전을 치른 우마무스메의 공식 엔터테이너 골드 쉽(Gold Ship) 의 첫 백마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