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로 사망한 일본 여자 도미카와 메이 아버지의 슬픈 인터뷰

 

 

 

 

제가 일본에 있었을 때부터 항상 혼자서 의문을 품었던 게 한 가지 있습니다

희한하게 스시남 일본 남자애들 중에는 워낙 한녀들 페미 성향 기가 세고 제멋대로인 피곤한 성격에

내로남불이 심한 골 때리는 애들이 많다는 게 예전부터 잘 알려져 있기도 해서 그런가 한국 여자에 호감 있어

하고 한국을 엄청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한다는 사람을 잘 못 본 거 같은데

 

또 반대로 스시녀 일본 여자애들 중에는 은근히 한국 좋아하고 관심 많은 애들이 참 많았단 말이죠?

친한파다 어쩐다 하면 다 얘네들이었고

이게 예전부터 진짜 신기하면서도 왜 그럴까 싶어 항상 가끔씩 저의 머리를 신선하게 해주던

주제였었는데요

 

한국을 좋아하는 흔한 일본 여자였던

홋카이도 네무로시 출신의 그녀 도미카와 메이양

 

그녀는 고등학생 때부터 한국을 정말 좋아했었다고 합니다

삿포로에서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도쿄에서 웹디자인과 액세서리 제작 등의 일을 해왔었고

자신이 직접 만든 목걸이와 귀걸이 등을 온라인에서 팔기도 했었다고 하고요

그러다가 평소 좋아하던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지난 2022년 6월 서울 유학을 단행

그 후로 한국에서 거주하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며

자신의 새로운 꿈을 향해 차근차근 걸어가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닥치게 된 너무도 슬픈 그날의 비극

사건이 일어난 2022년 10월 29일 사고 당일

프랑스인 친구와 함께 외출한다는 메시지를 아빠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후

그 후 안타깝게도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길을 혼자 가고 만 도미카와 메이짱

 

참고로 저 모습은 사랑하는 딸이 낯선 한국 땅에서 안타깝게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딸의 죽음에 한국이나 누구를 탓하는 게 아니라 한국을 정말 좋아하던 딸이 자기가 정말 좋아하던 것을 하다가 

갔으니 그것으로 됐다면서 오히려 죄송하다며 인터뷰하고 있는 메이 양의 아빠 도미카와 아유무 씨의

모습입니다

 

한국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다며 한국을 정말 좋아했다는 그녀

도미카와 메이양

 

보통 사람이라면 한국과 한국인들이 정말 원망스럽고 욕이 절로 나올게

뻔한 저 끔찍한 일을 겪고도 저런 상황에서도 담담하게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준 그녀의 아버지

도미카와 상

 

벌써 이 반도는 더불어민주당과 좌파 애들이 이태원 압사 사고를 제2의 세월호로 어떻게 서든지

만들어보려고 작업 들어가기 시작했고 또 윤석열 정권 5년 내내 지겹도록 욹거먹을 기세던데

반대로 만약에 일본에서 저런 일이 일어났다면 한국인 같은 경우는 내가 피해자요 내가 손해 봤어요

모든 건 다 일본 탓이야 남 탓 작렬 빼액 하면서 보상 내놔! 돈 내놔! 했을 텐데 자기 자식이 이슈화되고

남에게 피해 끼칠까 봐 사회 혼란이 돼서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하는 일본인의 모습

 

솔직히 말해서 이게 한국과 일본 국민 정서와 민도의 차이 아닐까 싶습니다

품격 있으면서도 오히려 타인들을 더 배려 하는 저 모습에 괜히 저까지도 덩달아 숙연해지게 되네요

도미카와 씨가 시의원이라고 하는데 딸 먼저 저렇게 허망하게 보내고 앞으로

어떻게 사실지 휴 부디 힘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본의 YTN 올 닛폰 뉴스 네트워크 ANN news에서 분석한 10월 29일 이태원 압사 사고의 원인

2022년 10월 29일 22시 15분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73-7(이태원동 119-3) 일대 해밀톤 호텔 서편 골목에서 벌어진 이태원 압사 사고를 자기들 나름대로 분석해 본 일본 ANN news 시뮬레이션을 통한

yskh03241110jap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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