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むらかみはるき, 村上春樹, Murakami Haruki)
1949년 1월 12일생
아내: 무라카미 요코
최종 학력: 일본 와세다 대학교(早稲田大学 わせだだいがく) 문학부 연극과
데뷔: 1979년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風の歌を聽け)
수상
2011년 제23회 카탈로니아 국제상
2012년 제12회 고바야시 히데오상
2014년 벨트 문학상
2016년 안데르센 문학상
공식 홈페이지
https://www.harukimurakami.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rukimurakamiauthor
대표 작품들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 ノルウェイの森)
해변의 카프카(海邊のカフカ)
렉싱턴의 유령(レキシントンの幽靈)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色彩を持たない多崎つくると、彼の巡禮の年)
태엽 감는 새(ねじまき鳥クロニクル)
언더그라운드(アンダ-グラウンド)
1Q84(いちきゅうはちよん)
장편 단편 소설은 물론 번역물, 수필, 평론, 여행기 등 다양한 집필 활동을 통해 상실감을 느끼면서
타인과 보이지 않는 벽을 쌓고 사는 현대 젊은이들의 혼란을 이야기하며 평이한 문장과 난해한 이야기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토대로 세계적인 명성과 공감을 쌓아가고 있는 일본의 대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를 바탕으로 매번 노벨 문학상 유력한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일본의 한세대를 풍미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가 말하는 글 잘 쓰는 법
이보다 앞서 하루키는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글을 잘 쓸 수 있느냐는 대학원생의 질문에
글을 쓴다는 것은 여자를 말로 꼬시는 것과 똑같아서 어느 정도까지는 연습으로 잘 하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야 합니다. 뭐 어쨌든 열심히 하세요라고 무성의하게 답해
화제가 됐다.
결론
천부적인 기본 재능이 있어야 나처럼 글도 잘 쓸 수 있다.
하긴 이게 틀린 소리는 아닌 거 같습니다 아무리 많은 글을 읽고 고치고 써 내려간다 할지라도
얻어지지 못하는 특유의 감이란 게 있으니까요 그리고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단어에 따라 어감이 달라지고
글의 느낌이 달라지는데 이걸 노력으로 얻는 데는 한계라는 게 있을 테니까요
그러므로 단순히 그냥 글을 쓰는데 만족한다면 노력으로 해보라 하겠지만
글로써 역사에 한 문장을 남기고 싶으면 재능 없이는 안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로마사를 엄청 파고 들어서 잘 알고 있는데 갈리아 전기(De Bello Gallico) 다른 말로는
갈리아 전쟁기와 내전기(Commentarii de Bello Civili) 를 통해 군사적 능력과 함께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Marcus Tullius Cicero) 에 맞먹는 문장력까지 후대인들에게
뽐내고 있는 로마 제정의 실질적인 창시자 명장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Gaius Julius Caesar)
다른 말로는 시저
이 사람 같은 경우는 평소에 얼마나 문학적 재능이 뛰어났으면 그냥 불러주는 거 그 자리에서
그대로 받아 적기만 해도 그게 훌륭한 책 한 권이 됐다고 하는 말이 전해지고 있을 정도죠
그런즉 이런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봤을 때도 무라카미 하루키 말대로 문학적 재능은
노력으로는 안되는 게 한계가 있다는 게 진짜 맞는 말 아닐까 싶어지네요
1980년대 버블경제 시기 일본 대형서점 키노쿠니야 쇼텐에서 만든 여성 채용 원칙 알아보자
키노쿠니야 쇼텐(株式会社紀伊國屋書店) 1927년 1월 22일에 창업 전화번호: 03-3354-0131 홈페이지 https://www.kinokuniya.co.jp/ 트위터 https://twitter.com/kinokuniya 일본 도쿄도 메구로구 시모메구로 산쵸메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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