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일본 경마 JRA의 귀여움 현창마 동물 친구들 많은 메이쇼 도토(メイショウドトウ) 모음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三國演義) 오나라 주유의 그 명대사

하늘은 왜 주유를 낳고 제갈량을 또 낳았는가의 실제 사례나 다름없는

일본중앙경마회(Japan Racing Association) JRA가 낳은 비운의 명마

세기말 패왕(世紀末覇王) 티엠 오페라 오(テイエムオペラオー T.M. Opera O) 만 아니었다면

이라는 말이 안 나오려야 안 나올 수가 없는 명마

메이쇼 도토(メイショウドトウ Meisho Doto)

 

참고로 도토는 정말 온순하고 사람들도 잘 따르고 붙임성이 엄청 좋은 성격이라서

전체적으로 사납기로 유명한 서러브레드(Thoroughbred) 더러브렛이 맞나 싶을 정도로

착한 말인지라 동물 친구들도 엄청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메이쇼 도토의 동물 친구들 모음 한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덧붙이자면 제가 말딸 메이쇼 도토도 좋아하고 메이쇼 도토 성우도 좋아하며 원본마 메이쇼 도토 할배

팬이기도 한지라 오늘 이 글을 시작으로 앞으로 종종 메이쇼 도토 관련해서 자주 포스팅할 생각이라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노던 레이크 팜(ノーザンレイクファーム) 의 마스코트

메이쇼 도토와 고양이 메토

둘이 서로 밀당을 엄청 해서 얼마나 지켜보는 사람들 애태우게 했었는지

메토가 처음으로 도토 등에 올라타는 영상 조회 수가 무려 140만 회나 됐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저렇게 엄청 친한 사이라고 하네요

 

 

 

 

 

 

염소들이 자신에게 걷어차일 것을 염려한 건지 

잘 움직이지도 않고 사이좋게 염소들과 건초를 나눠먹고 있는

염소의 왕 메이쇼 도토

 

도토가 얼마나 평소에 순하고 착했으면 염소들 입장에서

저 거대한 덩치가 자신들 옆에 있으면 일단 겁부터 집어먹을 텐데

전혀 그런 내색 한번 없이 오히려 도토를 깔보는듯한 모습까지 보이는 걸로

봤을 때 도토가 진짜 착한 말이구나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말들 저렇게 다른 동물들이랑 같이 방목하는 게 웬만해서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이것도 매우 유명한 일화죠

어느 날 갑자기 도토의 마방에 들어와 저렇게 눌러앉아버린

너구리 한 마리

 

선데이 사일런스(Sunday Silence サンデーサイレンス) 나

스테이 골드(ステイゴールド Stay Gold 黄金旅程) 같은 엄청 사나운 말이었다면

말해봤자 입만 아플 뿐이고 웬만한 다른 말들이었어도 저 너구리랑 마찰이 강하게

일어났었을 텐데

 

아니나 다를까 도토는 워낙 온순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라 신경 쓰지 않았던 건지

둘이서 마찰 없이 잘 동거했다고 합니다  

 

 

 

고양이 친구 메토와 방목하면서 함께 풀도 뜯고

마의 입은 자신의 등에 메토가 올라타는 걸 그러려니 하고 있는

도토와 메토의 사이좋은 모습 진짜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말인 것 같습니다

 

 

 

메이쇼 도토 할배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

그리고

 

데카유성 너무 귀여워서 코 한번 만져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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