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마 최고의 아이돌 호스 골드쉽(ゴールドシップ) 고루시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이마나미 타카토시 구무원

 

일본 경마 JRA의 최고의 아이돌 호스이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ウマ娘 プリティーダービー Umamusume PRETTY DERBY) 가

안정적인 IP로 정착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명마 골드쉽(ゴールドシップ Gold Ship) 의

구무원

 

역대급 지랄마같은 성질머리 때문에 경마보다는 시비 걸고 싸움질에 더 열정이 높았던

그 고루시(ゴルシ) 가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고 잘 따랐다는 사람

이마나미 타카토시(今浪隆利) 할배

 

고루시가 라스트런으로 2015 아리마 기념(有馬記念) 을 뛰고 은퇴했으니까

둘이서 헤어진 지도 어언 벌써 10년 다 돼가는데 아직도 이렇게 2009년 3월 6일에

포인트플래그 2009로 처음 세상에 발을 디딘 고루시 생일을 잊지 않고 축하해 주고 있는

할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사람에게는 처음부터 인연이라는 것이 존재했던 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루시가 좀 마이페이스의 괴짜 장난꾸러기 같아서

그렇지만 그래도 이마나미 구무원만큼은 좋아하고 정말 잘 따랐다고 하죠

 

 

참으로 미스터리하게도

부마 스테이 골드(ステイゴールド Stay Gold) 쿠로카게 흑갈색

모마 포인트플래그(ポイントフラッグ) 도 나이 들어서 색 빠지기 전에는

아시게 회색말이었었는데 밤색털을 가지고 태어난 포인트플래그 2009 망아지 시절

골드쉽의 모습

 

앞으로도 오래오래 살아서 큰 공헌하면서

두고두고 사랑받는 명마로 이름을 날렸으면 싶네요

고루시 생일 축하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최고의 단짝 골드쉽과 저스터웨이의 2014년 프랑스 개선문상 대회 레전

이제는 따로 더 설명할 필요조차 있을까 싶을 정도로 반도 대한민국에서도 엄청나게 컬트적인 명성을 자랑하게 된 일본 경주마이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ウマ娘 プリティーダービー Umamus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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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우마무스메 지랄마 골드쉽을 담당했던 이마나미 타카토시 구무원에게 부러운 점 한 가지

구무원(厩務員) 일본식 표현인데 한국에서는 마필관리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의 의식주를 챙겨주고 놀아주고 이것저것 기본적인 것들을 항상 신경 써서 물심양면 관리해 주고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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