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 TV 예능 행복해라! 본비걸(幸せ!ボンビーガール) 을 통해 보는 가난한 무명 신인 시절 오오조라 나오미 성우의 모습들

 

 

닛폰 테레비, 닛테레, 닛폰 TV 등으로도

불려지고 있는 니혼 TV(日本テレビ) 버라이어티 예능

행복해라! 본비걸(幸せ!ボンビーガール) 에 출연한

성우 오오조라 나오미(大空直美 おおぞらなおみ Ohzora Naomi) 의

가난하고 궁핍했던 무명 신인 성우 시절의 모습들

 

꼼꼼하게 보니까 20대 시절이라 확실히 오오조라 나오미 성우가 지금보다 앳돼 보이고

젊어 보이는 가운데 진짜 혼자서 힘들게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구나 생각이 절로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일본이 부모 자식 간의 관계가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지만 저 지경까지 가면

그래도 보통 부모가 지원을 다시 해주게 되기 마련일 테니까요

 

성우의 경우 언제 일거리가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고정적으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잡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생계를 위해서 100엔샵 알바 투잡으로 뛰면서 식빵 귀퉁이로 식사를 대신하며

한 끼를 그 식빵 다섯 조각으로 해결 이렇게 알바로 버는 돈 5만 엔으로 어떻게든 아등바등 씩씩하게

생활해나가는 그녀의 지난 시절 안구에 습기 차게 만드는 궁핍한 모습들이 액면가 그대로 여과기

없이 모두 나오는데

 

지금이야 인기 성우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고

괜찮은 배역이다 싶은 캐릭터들 한자리씩 꿰차며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지만 한때는 돈 없어서 궁상맞을 정도로

저렇게 극한까지 몰렸었던 과거가 있었다니 보면 볼수록 그 정신력과 의지가

대단하다는 말만 나오게 되네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은 이런 사례를 보면서 만들어진 말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저렇게 고생했다가 끝내 일 안 풀리고 잘 안됐었다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진짜 현타 제대로 왔었을 텐데 결국엔 다 잘 풀려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오오조라 나오미 성우 앞으로도 이런저런 작품에서 좋은 모습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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