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2번째 NHK 대하드라마 어떡할래 이에야스 도쿠가와 이에야스 정실 츠키야마도노 역 아리무라 카스미 모음

 

 

 

 

 

세나히메(瀬名姫) 나 세나(瀬名)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츠키야마도노(築山殿) 

덕천가강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의 정실로 1남 1녀를 낳은 걸로 알려져 있는

일본 센고쿠 시대 여인 중 한 사람입니다 이마가와 가문 출신이에요

 

이마가와 가문에 오래전부터 종속 관계로 있던 남편 이에야스가

오케하자마 전투(桶狭間の戦い) 이후 기회는 이때다 싶었는지 뒤통수 거하게

갈기고 이마가와 가문으로부터 독립을 해버려서 이로 인해 친부모가 자살을 하게 되고

자신을 돌봐주던 양부 이마가와 요시모토(今川義元) 도 오다 노부나가군에 의해 전사

이것만 해도 벌써 보통 사람이라면 견디기 힘든 엄청난 비극이었을 텐데

 

남편은 자신의 시녀 오만노카타랑 눈 맞아서 애까지 보게 되지를 않나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원수나 다름없는 직전신장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의 딸과

자신의 아들이 정략결혼까지 하게 되고 말년에는 노부나가의 딸이자 자신과 사이가 안 좋았던

며느리 도쿠히메(徳姫) 의 고발에 의해 아들 도쿠가와 노부야스 마츠다이라 노부야스(松平信康 徳川信康) 와

함께 비참하게 살해당하는 운명을 겪게 되는 여인인데요

 

NHK 대하드라마 어떡할래 이에야스(どうする家康) 에 의해 새로 재해석되어

온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강단 있는 여인상의 새로운 츠키야마도노 연기를 보여준

이제는 완전히 톱 레벨의 일본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

아리무라 카스미(ありむらかすみ, 有村架純, Arimura Kasumi)

 

사료에는 아무래도 엄청난 구제불능 악녀로만 묘사되어 있는 츠키야마도노를 이렇게 그리는 것도 가능한가

싶으면서도 또 일본 전국시대야라는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키며 더불어 사극 연기도 잘 어울리는 귀여운

아리무라 카스미 덕분에 어떡할래 이에야스 생각 외로 초반부터 정말 재밌게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무명 시절부터 꾸준히 출연한다 할 때마다 찾아서 봐온 일본 스시녀 여배우 중 한 사람이

바로 이 카스미짱인데 완전히 성장해서 이제는 최정상급의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게 된 모습 보니

정말 엄청 뿌듯해지네요 앞으로 또 좋은 작품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리무라 카스미 파이팅 ㅎㅎ

 

일본 NHK 2016년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 주인공 사나다 유키무라의 정실 하루역 마츠오카 마유 출

 

쿠니무라 준& 아리무라 카스미의 키스신을 볼수 있는 일본 드라마 스타맨 이 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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