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 오랜 해리포터 덕후인 필자
이번에 드디어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게임 시디 패키지 버전까지 손에 넣게 됨으로써
해리포터 게임 전편 보유라는 전대미문의 위업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그 감격스러운 이야기 시작해보도록 하죠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Stone) 2001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2002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2004년
해리포터와 불의 잔(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2005년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2007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 2010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 2011년
해리포터 퀴디치 월드컵(Harry Potter: Quidditch World Cup) 2003년
2017년 2월 14일 이전까지 필자는 이때까지 세상에 나온 해리포터 게임 시리즈들중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만을 제외 하고 모든 해리 포터 게임을 보유하고 있던
상태 였었습니다(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2부는 오리진에 보유중)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게임 까지는 한국에서 충실한 한글화와 함께
EA가 꼬박 꼬박 발매 해줬웠는데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부터는 발매도 안해주고
그에 따라 당연히 한글화도 이제 그만
그나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같은 경우에는 EA 게임 플랫폼 오리진에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로 올라와 있었던지라 그걸 구입하면 됐었는데 혼혈 왕자 같은 경우는 올라와 있지도
않고 올라올 낌새도 안보이고 답이 없던 상황 그런즉 애써 이 사실을 무시하자니 뭔가 한개가
빠진 자리가 늘 허전한 느낌이고 없어보이고 꼭 한번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게임도 해보고 싶고
그래도 지금 뒤늦게 구하자니 왠지 돈 좀 아까운 느낌이 들고
필자의 머릿속은 가끔씩 해리포터 게임 생각 할때마다 늘 이렇게 혼돈의 카오스
인 상황에 빠져버리고 말았었었는데요
그러던 2017년 2월 14일
보이십니까 여러분? 네 그래요 맞습니다
이때까지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게임 질러 말어 하고 혼자 가끔씩
진지한 고민에 빠지던 필자 결국 큰 맘 먹고 세계 최대의 글로벌 마켓
이베이(ebay) 를 통해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게임 해외 직구로 구입했습니다
이게 벌써 나온지 꽤된 게임인데 이걸 약 3만 6천원 정도 주고 뒤늦게 사려니
솔직히 살짝 아깝긴 아깝더라구요 ㅠㅠ
영국(United Kingdom) 에서 부터 시작해서
약 14일간 먼길을 달려 2017년 2월 28일 도착한
필자의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게임 입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2009년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자
조만간 내가 너 한번 돌려줄게 잘부탁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