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의 제대로된 일본 펜팔&문화 이야기의 필자 여러분들께 2019년 마지막 인사 올립니다

 

우선 시작은 상큼발랄 일본의 고양이 상 대표 미녀 여신 클라스 스시녀 여배우

키리타니 미레이(きりたにみれい | 桐谷美玲 | Kiritani Mirei) 얼굴 보면서 첫 스타트를 활기차게

끊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너무도 쌩뚱맞고 갑작스러운 두문불출 일방적인 잠수와 약 1년만에 이루어진

이번에도 역시 너무도 갑작스러운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블로그 복귀

그럼에도 필자의 티스토리

 

한국 남성의 제대로된 일본 펜팔&문화 이야기

한국 남성의 제대로된 일본 펜팔&문화 이야기 블로그가

이 거친 야생에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여전히 살아 남아 굳건함을 과시 하며 지낼수 있는건

다 여러분들의 하해와 같은 크신 아량과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9년은 필자에게 있어서 생각하기도 싫은 힘든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랬던 것일까요? 갑자기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자고 일어나면 코피 쏟는 날이 정말 연초부터 무지하게 많았었던 필자 였었습니다

 

거기다 이 나이에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질병 얼굴 한쪽 안면 마비(구안와사) 벨마비에다가

만성 고질병인 결막염이 또 심각하게 도져서 

치료에 전념하느라 병원을 정말 지겹도록 드나들기 까지 했었구요

 

참고로 필자는 그냥 만성 불면증 때문에 그날도 역시 수면제 먹고 조금 자고 일어난것 뿐인데

갑자기 말초성 안면 신경 마비가 안녕 하고 한쪽에 찾아와서

수시로 생전 존재 자체도 몰랐던 신경과 다니느라 여간 애 먹었는데요

침을 진짜 몇대를 얼굴에 처맞았었던 건지

 

처음에는 얼굴에 침 맞는게 무서웠었는데

인간은 진짜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도 있듯이 나중에 가서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허허 하고 웃으며 맞게 되더군요

이래저래 참 다사다난 했던 필자의 2019년 이었습니다

 

2020년에는 필자에게 어떤일이 있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으나

일단 일본 스시녀 여자 친구랑 도쿄 올림픽(2020 東京オリンピック競技大会) 보러 가자고 이거 하나 만큼은

확실하게 말 해놓은 상태 입니다

 

거기다 그녀는 그냥 오빠 지금 집도 있겠다 차도 있겠다 오빠 사촌 여동생이랑 같이 살아야 돼도

괜찮다 친구 같고 마음도 잘맞고 좋은 사람이었다 결혼식이니 뭐니 막 괜히 돈 많이 쓰면서 화려하게 

할거 없이 간단하게 마무리 짓고 내가 한국 갈게 같이 이제 오빠랑 둘이서 살고 싶다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아직 확답이 어렵구요

 

회사내에서도 2020년에 승진 공부 좀 본격적으로 열라게 열심히 해서 올라 갈수 있을때 좀더 높은 곳을 향해

조심스럽게 발을 한번 또 내딛어 봐야 할거 같아집니다

 

2019년 필자의 부족한 블로그를 찾아와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말씀 올립니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잘부탁드립니다 여러분

 

2020 来年も良い事いっぱいで、いつも幸せが一緒に有りますようお祈りいた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