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남자친구한테 설거지시키고 기싸움하다가 헤어진 한녀 파혼 레전드 썰

 

잘먹겠습니다라고 했다가 파혼 위기

 

왜 한녀가 문제가 많은 애들인 건지

도대체 한녀의 특징은 어떻게 정의를 내리면 좋은 건지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하겠다는 분들이 봤을 때 참으로 이것저것 도움이 많이 되는 썰입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저 긴 장문의 글 하나에 온갖 한녀의 기본 종특들이 다 함축되어서 엑기스

처럼 몽땅 들어있기 때문이죠

 

저게 소위 말하는 판춘문예가 아니고 진짜 있었던 일이고 필자가 저 한녀 입장이었다면 부끄러워서라도

저런 글은 대놓고 쓰지 못했을 겁니다 헌데 저렇게 나 잘났소하고 당당하게 글 써서 내 편들어달라고

자신과 같은 동족들인 판녀들에게 저러는 이유?

 

본인은 자기가 처한 최선의 환경에서 최선으로 노력, 행동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러는 겁니다 한마디로 자기 합리화 사회성 부족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나는 잘못한 거 없는데

왜 나한테만 그래?

 

그렇게 가정교육 가정교육 말끝마다 가정교육 부심 부리면서 젓가락질까지는 뭐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을 테니까 그러려니 한다지만 쩝쩝충에 잘 모르고 잘 보여야 하는

어른들이 먼저 먹기 전에 수저 들고 자신이 먼저 먹기까지 한다니 이게 진짜 뭐같은 합리화에 선택적

가정교육인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러면서 자신이 먼저 잘못한 것은 쏙 빼놓고 그저 남자친구 탓만

하면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뭔 나는 사과를 받고 싶다까지 자기한테는 참으로 관대하고

남들한테는 참으로 엄격하고 깐깐해 보이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뻔뻔하기 그지없는 남탓,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마인드

남과 어울려서 더불어서 함께 보편적으로 살아가는 사회성이 결여된 애들 대표 특징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 부족

그 와중에 와 대단하다 감탄만 나오게 만드는 사소한 남친의 부탁 하나 못 들어주는 주제 파악 못하는

특유의 아집에서 나오는 남자친구와의 기싸움 

 

보는 것만으로도 어질어질한 최강의 사종세트 ㄷㄷㄷ

어떻게 보면 저런 뭐같은 자기 합리화를 저 남친은 그간 진짜 옆에서 존나게 많이 봐왔을 텐데

부모가 반대하고 집안도 거지 집안이고 자신이랑 급차이가 너무 남에도 끝까지 감싸앉고

어떻게든 결혼하려고 했었다니 진짜 남친이 살아있는 이 시대의 생불 보살 아니었나 싶어집니다

 

한 가지 저런 애들이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한숨만 나오게 되는 게

차라리 잘못된 행동을 모르고 하는 행동이었으면 말해줘서 인내심을 가지고 우격다짐으로라도

고치게 하는데 저런 애들은 자신만의 아집과 고집 독선이 진짜 존나게 강해서 대화도 절대로

안 통한다는 겁니다 그냥 소귀에 경 읽기예요 저런 스타일인 애들은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어요

벽창호? 

 

저런 비슷한 사례를 그간 알게 모르게 많이 듣고 봐와서 리얼리티가 높다 현실성이 상당하네

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제발 필력을 뽐내고 싶었던 어느 판녀의 주작이기를

바래봅니다 왜냐하면 저게 실제 사례라면 저런 애들한테 잘못 붙들려서 설거지 당하는 퐁퐁남들이

진짜 너무 불쌍할 것 같으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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