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판정에 멘탈 흔들리는 모습 보여준 2021년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신인왕 오릭스 버팔로즈 미야기 히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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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个姿势,真的高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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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보니까 일본 프로야구 같고

밀어내기 볼넷 상황인 것 같은데

무슨 상황인지 자세한 속 사정은 모르겠으나

어리게 보이는 젊은 투수가 심판 판정 보면서 볼이라고? 라는

자신만의 제스처와 함께 상당히 멘탈 나간 것 같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것 같죠?

도대체 저 상황 무슨 상황이길래 그런 걸까요?

 

미야기 히로야(宮城大弥 みやぎひろや Miyagi Hiroya)

 

2001년 8월 25일생

일본 오키나와 현 출신으로

키가 171cm 체중이 78kg

야구 선수로서는 고개가 부정적으로 절레절레

흔들릴 수밖에 없는 신체 조건이나

 

이런 불리한 기본 여건 속에서도

오릭스 버팔로즈(オリックス・バファローズ) 의 원투 펀치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1년 신인왕 출신이고요

 

그런즉 위에서 여러분이 보신 저 상황은

2022년 8월 3일 오릭스 버팔로즈와 세이부 라이온스(埼玉西武ライオンズ) 의 경기

선발 출전한 미야기 히로야 선수가 2회 1사 만루의 상황에서

풀카운트 회심의 일격 한구를 집어넣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심판은 스트라이크 콜을 끝내 안 해줬고 그에 따라 밀어내기 선제점 허용한 게

돼버리자 멘탈이 급격하게 흔들려서 자신도 모르게 이게 볼? 이런 식으로

혼란스러워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 얘가 멘탈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를 빠르게 감지한

투수코치의 마운드 방문으로 그 후로는 다시 평정심을 되찾고

남은 아웃카운트 2개를 바로바로 잡아내며 최소 실점으로 만루 위기를 탈출했다고 하는

미야기 히로야 선수

 

좌완 스리쿼터에 제구력도 나름 그럭저럭 볼만하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까지 구위도 성장 가능성이 충만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줄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한국에서도 WBSC U-18 야구 월드컵 당시

사구후 한국팀을 존중하는 매너 있는 플레이를 보여줘서

팬이 제법 있는 걸로 아는데

 

아직은 확실히 저런 거 봐도 

어린 선수는 어린 선수구나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 경험 붙어서 노련한 베테랑 되면 미야기 선수도

나중에는 저런 심판 판정 하나에도 그냥 허허허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기는 여유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2022년도 괜찮은 모습 보여줬으니까

2023년도 잘 부탁합니다 미야기 히로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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