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주마 타이틀홀더(タイトルホルダー) 레전드 일화 한국 경마 영천 경마공원에 등장한 타이호

 

타이틀홀더(タイトルホルダー Titleholder)

 

2018년 2월 10일생 경주마로 현재 우수한 자마들 많이 생산해 내며

리딩사이어로의 삶도 주목받고 있는 키타산 블랙(キタサンブラック Kitasan Black) 이

현역 시절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는 명마 듀라멘테(ドゥラメンテ Duramente) 의 자마입니다

도주에서 강선행을 오고 가는 각질을 가진 말로 멜로디 레인(メロディーレーン Melody Lane) 의

동생이란 타이틀 덕분에 신마전때부터 벌써 화제가 돼서 현재는 현역 최강 타이호(タイホ) 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강한 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 타이호가 갑자기 생뚱맞게 K경마라고 요새 한참 불리고 있는

한국 경마 그것도 영천 경마공원 렛츠런파크 영천에 등장했던 황당한 사건

 

저 사건 내용은 즉슨

 

한국 반도에서 4번째로 경마장을 지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노린

경북 영천시가 영천경마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영천시청 로비에 저렇게 포토존을

설치해뒀는데 아니 경마공원 만든다면서 최소한의 신경조차 안 썼던 건지 괜찮은 한국 경주마들을

알아볼 생각을 아예 안 한 건지 귀찮아서 할 생각도 애초부터 없었던 건지 뜬금없이 저렇게

몰래 일본 경마의 경주마 타이틀홀더를 데려다 놓은 겁니다

 

저기서 또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오는 점은

타이호가 잔디 주로 터프에서만 현역 생활하고 있는 말인데

그 타이호가 진흙 주로 더트 경마하는 것처럼 꾸며 놨다는 거랑

일본 경마의 레전드 기수 요코야마 노리히로(横山典弘 よこやまのりひろ) 옹의 아들이자

부친처럼 경마 기수의 길을 걷고 있는 3대가 경마 집안인 일본의 대표적인 경마 명문가

요코야마 일가의 장남 요코야마 카즈오(横山和生 よこやまかずお) 까지 타이호랑 덩달아

저렇게 제대로 말도 한마디 안 하고 영천에 데려다 놨다는 건데요

 

아니 막말로 타이틀홀더야 말이니까 좋게 봐서 오죽 한국 경마가 한심했으면

쟤들도 저랬을까 어휴하고 그러려니 한다지만 요코야마 카즈오 기수는 사람이고 초상권이라는 게 있는데

저렇게 지들 맘대로 트릭아트 포토존이랍시고 그려 넣어서 무단 트레이싱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게 논란이 되자 당연히 영천 시청에서는 우리는 외주 줬을 뿐이라면서

책임회피에만 급급했다고 하는데요 새로 지어지는 한국 경마공원 홍보에 일본 말과 일본 기수라

일본 애들도 저거 보면서 타이호가 언제 한국 더트 원정까지 갔다 왔던 거냐고 하면서 황당해하던데

왜 저러나 모르겠네요 으 솔직히 진짜 개 쪽팔립니다 부끄러운 건 알고서 저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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