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황거(皇居) 와 영빈관에 처음으로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기가 울려퍼진 날(전두환 대통령의 일본 방문)

 

대한민국의 11~ 12대 대통령 전두환

 

일본의 제 124대 천황(일왕) 히로히토(裕仁) 덴노

 

일본 도쿄 황거와 영빈관에 처음으로 태극기가 게양 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진날 이 두사람이 만났던 적이 있던거

여러분은 알고 계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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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아카사카(元赤坂) 의 영빈관 이곳에서 공식 환영 행사가 베풀어졌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83세의 히로히토(道宮博仁、昭和天皇 :  미치노미야 히로히토. 일본국 124대 덴노. 연호는 쇼와)

일황이 인사하자 반갑습니다 하고 우리 대통령 께서 응답하신 가운데 한일 두 나라 원수의 극적인 첫 대면이 이루

어졌습니다.

 

황궁에서 우리 대통령 각하 내외분을 영접하기 위해 이곳 영빈관에 온 일황은 대통령 영부인

이순자(李順子 : 대한민국 11~12대 영부인) 여사에게 처음 뵙겠습니다. 무사히 도착하셔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인사했고 영부인 께서는 감사합니다 하고 답례 하셨습니다.

 

2,000년에 걸친 한일 간의 교류 에서 두 나라 원수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두환(全斗煥 : 대한민국 11~12대 대통령) 대통령 각하 께서는 히로히토 일황의 안내를 받아 영빈관

현관 앞에 마련된 환영식장 으로 자리를 옮기셨습니다.

 

[애국가 연주]

 

대통령 각하 내외분은 일황의 소개로 아키히토 황태자(継宮明仁、平成天皇: 일본국 125대 덴노 헤이세이) 와

미치코(正田美智子 : 쇼다 미치코. 미치코 황후. 헤이세이 덴노의 황후.) 황태자 비 그리고 일황의 동생인

미가사노미야(三笠宮崇仁親王 : 미카사노미야 타카히토 친왕. 일본국 123대 덴노 다이쇼의 4남으로 쇼와 막내 동생)

내외와 나카소네(中曽根康弘 : 나카소네 야스히로. 자민당 출신으로 일본국 71, 72, 73대 총리) 수상 내외 등 일본측

인사들을 만나셨습니다.

 

나가코 황후(久邇宮良好 : 구니노미야 나가코. 고준 황후. 쇼와 덴노의 황후) 는 병환으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대통령 각하께서는 의장대를 사열하셨습니다. 한국과 일본 수 천년을 이웃 해오면서 향기 높은 문화를

건네주고 동양 문화의 숨결을 함께해온 역사를 간직한 두 민족 그러진 잊지못할 쓰라린 역사의 몇 고비가 서로의

마음에 빗장을 걸게 했고 이제 우리 대통령 각하께서는 그 빗장을 열고 한일간의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 일본

을 방문하셨습니다.

 

대통령 각하께서는 이 자리에서 일본 중의원 의장 내외와 참의원 의장 내외 최고 재판소장과 각료 등 일본측의

환영 인사들을 소개 받으셨습니다 이어서 신병현(申秉鉉 : 대한민국 16, 19대 부총리) 부총리 등 23명의 공식

수행원을 일황에게 소개하셨습니다. 환영 행사가 있은 다음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 께서는 한일 양국 학생

들의 환영을 받으시면서 일황과 함께 궁성으로 가셨습니다.

 

궁성에 도착하신 대통령 각하 내외분은 일황을 예방하셨습니다. 광복 39년 국교 정상화 19년에 우리 민족을

대표한 대통령 각하께서 일제 36년의 당사자와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일황은 한일간의 불행했던 역사에 대해

유감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일본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히로히토 일황으로부터 일본의 마음을 대통령 각하

께서 처음으로 전해 받으신 것입니다.

 

일본 방문 첫 날 저녁 전두환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는 히로히토 일황이 궁성에서 주최한 공식 만찬에 참석

하셨습니다. 일황의 영접을 받은 대통령 각하 내외분께서는 만찬장에서 150여명의 참석자들을 접견하셨습니

다.

 

일본 황궁 궁성 2층 호메이덴(豊明殿, 풍명전) 궐에서 일황이 마련한 만찬에서 두 나라 국민이 동시에 지켜보

는 가운데 히로히토(道宮博仁、昭和天皇 :  미치노미야 히로히토. 일본국 124대 덴노. 연호는 쇼와) 일황은

한국은 일본의 국가 형성 시대에 있어서 학문, 문화, 기술 등을 일깨워 주었다고 지적하고 금세기 한 시대에

있어서 양국간의 불행한 과거가 있었던 것은 진심으로 유감이며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함으로

써 지난날 자신의 치하에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 통치를 한 과오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했습니다.

 

일황은 대통령 각하와 영부인의 건강과 행운을 바라며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하는 뜻에서 술잔을 올린다면

서 축배를 들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 각하께서는 답사에서 일황의 사과에 대해 본인은 우리 국민과 함께

엄숙하게 경청했다고 말씀하시고 만찬과 아악 공연이 끝난 늦은 밤 히로히토 일황은 궁성 남쪽 현관까지 나와

우리 대통령 각하 내외분을 배웅했습니다.

 

당시 뉴스 영상 내용을 발췌한것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읽어들 보세요

 

결론

 

1. 일본 황궁에 태극기가 게양 된 날 그곳에는 대한민국 11 12대 전두환 대통령과

일본 히로히토 일왕이 있었다.

 

2. 일본 패망후 공식적으로 사과 앙망문을 히로히토 로부터 처음 들었던 사람이

전두환 일본 역대 지도자 한테 직접적인 사과의 뜻이 담긴 담화문을 읽게 하며 멋진 외교적 업적을 남긴건

전두환이 최초 한국 침략을 주도 했었던 히로히토에게 사과의 담화문을 읽게 한 전두환

 

3. 전범으로 마땅히 단죄 받았어야 할 히로히토 일왕이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와 달리 제 명에 편하게 죽은것이 참 어찌 보면 너무도 두고두고 씁쓸할 따름인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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