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말 학대 및 죽음 사고 논란과 4주 결방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민도의 떼법 천국 헬조선 대참사

 

실제 역사에도 등장하는 사건이고 수면 아래에서 마그마처럼 들끓고만 있던 갈등의 대서사시가

이 사건을 시작으로 정점으로 치달아 고려를 무너뜨리려는 전주 이씨 이성계 일파와

구 고려 왕실 공양왕 정몽주 세력의 대립이 극한에 이르게 되는것을 나타내는

일종의 상징과도 같은 사건이기에 애초 이성계의 낙마신은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극중에서 꼭 필요한 장면이었습니다

 

헌데 부족한 제작비와 국내 암울한 사극 제작 여건 및 제작진의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동물 복지 인식과 동물 촬영 가이드 때문에 여기서 사단이 나서 지금까지 태종 이방원이

결방중인 상황입니다 다음주 2월 12일 2월 13일도 결방한다고 하니 벌써 4주 한달을

꽉 채우게 되네요

 

일단 필자도 누구보다도 동물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인 만큼

후진적이고 구시대적이기 짝이 없는 무리한 동물 촬영 관행에 대해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태종 이방원 제작진들의 생명 경시 풍조에 의해 죽고 만

경주마(은퇴마) 까미 생각하면 할수록 이건 아닌데 싶어 한숨만 나오는 사람입니다

 

태종 이방원 7화에서 제작진이 보여준 트립 와이어를 통해 말을 고꾸라뜨리는

촬영 방식은 이미 미국 같은 곳에서는 한참전에 사라진 촬영 방식이니까요

또 한편으로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말도 엄연한 생명이 있는 동물인데

얼마나 무신경 하면 일을 이지경까지 만드는걸까 싶어 어처구니가 없어지기 까지

하더군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여기까지는 필자처럼 다들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리라고 여겨집니다

 

은퇴마 까미의 죽음이 헛된 말 한마리 죽은걸로 끝나지 않도록 보다 다각적인 측면에서

앞으로 대한민국 방송계에 승마 장면이라던지 동물 촬영 장면에서 모든 동물들이 안전하게

촬영할수 있도록 새로운 가이드라인과 제작 관행이 굳건하게 정착 되는 날까지 모든 관련자들이

힘을 모아 머리를 맞대고 보다 나은 건설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으련만

허나 지금 이 논란 관련 돌아가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게도 필자의

이런 생각과는 너무도 다른 정반대 방향으로만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여타부타 괜히 길게 말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진짜 완전 사망까지 갔다가 겨우

양승동씨의 KBS 수신료 인상이라는 정치적 의도와 함께 다시 5년만에 예토전생해서 돌아온

열악한 대한민국 대하드라마 제작 환경에서 제작비도 적게 들고 지금까지 저렇게 해온게

관행이었다는 점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보다 심층적으로 까미의 죽음을 파악해서

앞으로 두번 다시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확실하게 마련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만

 

마치 물 만난 고기 마냥 이런 날이 오기를 기다리기도 했다는 듯이 들고 일어나서

그 사람들 하아... 진짜 할말이 없어지네요 KBS의 이 사건 관련 대응도 쌍욕이 당장 나와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한심하긴 하나 그래도 그렇지 심지어는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폐지 시켜라 우리 말 안들으면 알지 하고 무리한 요구와 함께 여론 몰이를 통해

된통 으름장까지 놓고 있다고 하는데

 

그저 정신이 어질어질해지기만 할 따름입니다 거기다 평소에 대하드라마 사극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관종 연예인들이 갑자기 끼어들어서 관심 받으려고 일침이랍시고 떠들지를

않나 할일없는 잉여 백수들 악플러 군단은 이번 사건과 아무 상관도 없는 주상욱이나 박진희

같은 배우들 인스타그램에 가서 욕을 퍼붓고 있다고 하니

 

북한 김정은 오타쿠 남페미 문재인씨와 자나깨나 북한밖에 모르는 문씨 패거리 586 주사파 애들

등장이후 갑자기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이 드립을 오랜만에 이럴때 한번

진짜 하고 싶어지는군요

 

키아 이맛에 헬조선에서 삽니다 이맛헬

 

대하 드라마 태종 이방원이 말 한마리 죽은것 때문에 이대로 그냥 SBS 조선구마사 처럼

완전히 폐지됐다고 생각해 봅시다 정작 까미 소유주조차 보상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이런 촬영방식 앞으로 변했으면 좋겠다 하고 입장을 밝혔을 뿐이라는데 끝내 드라마

이방원 폐지 퇴출 됐다고 한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감성팔이에서 벗어나 이성적으로 봤을때 이럴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누가 되겠습니까?

필자가 말 안해도 답이 나오지 않나요?

 

태종 이방원 주연급 배우들이야 물론 그저 기다림의 날이 자꾸 길어지니 조금 곤란해지는것뿐

별 타격은 없을겁니다 허나 태종 이방원 촬영 현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약자인 스태프들 스턴트맨들

외주 제작사 비정규직 스태프들 및 모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어떻게 되겠느냐 말이에요 이방원 드라마가

없어지면 이들은 당장 내일부터 업무가 없어지게 되는건데

 

예전에 역사교육학과에서 필자가 꿈 많은 역사 교사를 꿈꾸던 학부생 시절

과 교수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한국은 다른 나라 수백년 걸려서 

이룬 산업화를 박정희 정권부터 시작해서 불과 몇십년만에 이루어낸 나라다

그래서 하드웨어는 이와같이 너무 순식간에 커졌는데 소프트웨어는 그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된 결과 오늘날 이렇게 도무지 서로 대화와 타협이 되지 않는 나라 목소리 큰 사람이

무조건 이기는 나라 국민들간 갈등이 지나칠 정도로 너무 심한 나라가 되었다 

 

그때는 이 말이 담고 있는 심오한 큰 뜻을 미처 몰라봤었던 필자 입니다만

조금더 성장한 요즘 들어서는 참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의미가 남다른 말이구나 하고

매번 절실히 깨닫게 되는 필자 입니다

 

문재인씨와 주사파 문씨 패거리의 등장 이후 문재인씨 거수기 어용 언론이 된

KBS를 살다 살다 필자가 이렇게 옹호하고 쉴드 치는 글을 쓰게 될 줄이야.....

지금은 비록 역사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그래도 역사교육학과라는

필자의 출신을 차마 끝내 외면할수가 없어서 그랬던것이 아닐까요?

 

부디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순항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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