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애니를 통해 알아보는 일본의 대표 광역계 여성 성우 토마츠 하루카의 위엄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賢者の弟子を名乗る賢者)

류센 히로츠구(りゅうせんひろつぐ) 작가 작품으로 요새 일본 라이트 노벨에서 많이 보이는

이세계물, TS, 게임 빙의물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알카이트 왕국 아홉 현자이자 최강의 소환술사 주인공 할아버지 덤블프 간다도어(ダンブルフ・ガンダドア) 가

어느 날 하루아침에 귀여운 로리 미소녀 미라(ミラ) 가 된후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는데

다른 건 또 다 재껴두더라도 애늙은이 미소녀 미라짱 보는 맛에 더 몰두해서 보게 되는 라노벨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헌데 이런 훌륭한 명작을 모토나가 케이타로 감독이랑 제작사 studio A-CAT에서 좀 어처구니없게 제작해서

다 버려나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당황스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애니메이션

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기도하는 이 없는 월하의 장례 시체 없는 검의 묘표

인도자는 하늘에서 내여온 극채색의 천사 영겁윤회를 벗어난 영혼을 수라로

인도하는 전쟁의 처녀 검극의 소리는 울려 퍼져 진혼곡을 자아내고 창공과 이어진

무지개 다리를 놓으리 밤하늘을 넘어 강림하라 일곱 빛깔을 두른 선정자들이여

 

좀비들이 마을을 습격하자 얘들을 일 거에 소탕하기 위해

멋진 영창과 함께

 

발키리 시스터즈

장녀 알피나, 차녀 엘레티나, 삼녀 플로디나, 사녀 샤르위나

오녀 에르비나, 육녀 세레스티나 막내겸 칠녀 크리스티나를 소환하는

미라짱

 

헌데 여기서 정말 정말 놀라운 사실 한 가지는

여고생 성우로 출발해서 이제는 결혼까지 한 30대 중견이 된 그녀 

일본의 대표 스시녀 여성 성우이자 광역계로 이름높은 성우

토마츠 하루카(とまつはるか, 戶松遙, Tomatsu Haruka) 가

저 발키리 시스터즈 7명을 1인 7역으로 혼자서 다 담당했다는 겁니다

그것도 들어봤을 때 아 한 명인 거 티 난다 하하 이런 수준이 아니라 목소리 음역대 톤을

자유자재로 오르락내리락 바꿔가면서 와 한 명이서 이걸 다 했다고라는 말 절로 나올

수준으로 말이죠

 

저도 그래서 발키리 시스터즈 중 알피나는 토마츠 하루카 성우가 담당했구나 하고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나머지 6명 또한 혼자서 다 했다는 걸 알고 난 후 와 이런 게 광역계 성우의

위엄인가 싶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번 꼭 다들 들어보세요

한 명이서 7명의 목소리를 다 다른 사람인 거 마냥 그 자리에서 무리 없이 소화합니다 허허허

 

아까도 말했듯이 지뢰밭에 잘못 걸려서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애니메이션 1기가

휴... 너무 평판이 안 좋게 마무리됐는데 이 좋은 작품을 세상에 하아... 귀요미 로리 미라

좀 더 보고 싶은데 2기 과연 가능할지 앞이 깜깜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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