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싱글 생명은 아름다워 발매후 일본 왕따 이지메 방지 포스터 모델이 된 노기자카46 니시노 나나세와 아베 신조 총리의 이야기

 

2015년 3월 18일 발매된 일본을 대표하는 스시녀 걸그룹 아이돌 노기자카46(乃木坂46) 의

11번째 싱글 생명은 아름다워(命は美しい)

 

저의 오시 둘기 니시노 나나세(にしのななせ | 西野七瀬 | Nishino Nanase) 가

센터를 맡은 노래입니다.

 

학교에서의 따돌림으로 고민하거나 걱정되는 친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이야기를 들어줄게

 

그로부터 얼마 후 인터넷에 학교 따돌림(이지메, 왕따) 방지 포스터라면서

사진 짤 이 저렇게 올라오게 되는데요

 

모델이 귀엽다는 것 말곤 얼핏 봤을 때는 그냥 평범한 포스터 같지만

사실 저 사진은 노기자카46 11번째 싱글 생명은 아름다워 니시노 나나세의 앨범 재킷 사진을 그대로

사용한 포스터였습니다.

 

당연히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저거 누가 합성한 거 아니냐 하는

의혹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NHK 뉴스에서 일본 문부과학성(일본의 교육부) 이 따돌림 상담 24시간 센터 운영을

시작하며 포스터를 만들던 중 노기자카46 11th 싱글 생명은 아름다워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http://www.mext.go.jp/a_menu/shotou/seitoshidou/1358681.htm

(포스터 다운 가능)

 

그렇습니다 알고 봤더니 저 사진 진짜였던 것이지요

 

이에 따라 노기덕후들은 앨범 재킷 중에 다른 멤버들도 있고 단체 사진도 있는데 

왜 하필 주인공이 니시노 나나세인가에 대해서 갑론을박을 벌이게 되었고

그러다 그들이 떠올린 것이....

 

2015년 초 벚꽃을 보는 모임이라는 이름의 행사에서 있었던

아베 신조(あべしんぞう | 安倍晋三 | Abe Shinzo) 일본 총리와

니시노 나나세 짱이 만났을 때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때 총리가 니시노 나나세 짱의 커여운 모습을 보고

덕통 당한 거 아니냐고 이런 말이 그들에게서 나오게 됐다고 하네요 ㅎㅎ

정확한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이지요

 

노기자카46(乃木坂46) 파이팅

니시노 나나세(にしのななせ | 西野七瀬 | Nishino Nanase)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