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SONY) 에서 2006년 처음 출시한 초소형 노트북 소니 바이오 Vaio UX 시리즈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2000년대 초반 출시돼서

한때는 여러 가지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었던 소니 IT 제품이자

전 세계인의 드림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새 한참 많은 겜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 제품

아시죠 여러분? 그렇습니다 스팀 덱(Steam Deck)

 

집에 플스에 닌텐도 스위치 및 온갖 게임 종류만 1000개가 넘어가는

저도 이렇게 그간 게임에 진짜 엄청나게 투자했음에도 하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아직도 만족을 못 한 건지 이번엔 이 녀석과 인연을 얼른 맺고 싶어서 요새 틈만 날 때마다

한참 혼자만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만드는 이 스팀덱이

 

Ultra-Mobile Personal Computer 쉽게 말해서 포터블 PC, UMPC(울트라 모바일 피시) 

휴대형 PC 게이밍 기기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소니가 만든 괴상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하이테크 틱한 이 Vaio UX 노트북 시리즈

이 제품이 요새 한참 뜨고 있는 UMPC의 원조격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무게는 약 490에서 544g 정도이고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다 보니 운영 체제 OS는

전부 윈도우 XP(Windows XP) 탑재 램은 대략적으로 512MB에서 1GB 하드 저장용량은

제품마다 천차만별이긴 하나 100GB 이내로 모두 통일

 

여기다 소니만의 특별 구성이 돋보이는 키보드와 지문인식기, 블루투스 , 카메라 등 다양한

주변기기까지 내장해서  바이오 유엑스(Vaio UX) 시리즈 초소형 노트북이랍시고 소니가

내놓았었던 것인데요

 

지금이야 뭐 성능 어처구니없네 할 수 있겠지만 이때 당시만 하더라도 비록 가격은 좀 있어도

성능 준수하고 크기도 초소형 컴퓨터답게 작은 데다가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브랜드 소니 및

온갖 기능 다 갖다 넣은 덕에 생겨난 뛰어난 가성비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반응은 정말 나쁘지

않았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휴우....... 그 뒤 말은 제가 IT 블로거가 아닌 관계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그래도 한마디 굳이 해보자면 어쩌면 1980년대를 풍미하던 전자왕국 소니의 극심한 침체기를

상징하는 제품이 이 제품이 아닐까 싶어 괜히 사람 짠해지게 되는 것 같네요

 

세월이 흘러 소니가 내놓았다는 초소형 노트북 Vaio UX 시리즈의 정신적 후계자라는

GPD WIN 시리즈의 4번째 제품 GPD WIN 3

 

플스 말고는 좀처럼 소니가 전자 제품 분야에서는 왠지 모르게 과거와 같은

위상과 위엄을 느끼기가 참으로 어려워져만 가고 있는 현실인데 부디 잘 좀 해서

서로 상호 경쟁 아래 소비자들에게 더더욱 좋은 선택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과거의 영광 재현

소니가 꼭 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전통의 명가 일본 소니 잘 좀 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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