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의 전통 떡 와라비모찌(고사리 녹말 떡) 장사꾼 확성기를 그대로 따라하는 어느 스시녀

 

와라비모찌(わらび餅 わらびもち Warabimochi)

 

일본 교토의 대표 음식으로

떡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작정을 하고 꼭 맛을 보려고 한다는

일본 전통 떡이자

 

오래전부터 일본의 산골 등지에서 고사리의 뿌리를 털어서

나온 녹말로 만들던 떡이라는 유래가 전해지는 떡입니다

굳이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 해보면 고사리 녹말 떡? 고사리 떡? 고사리 전분 떡?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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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비모찌 쫀쫀~ 차가운~ 와라비모찌 어떠십니까? 와라비모찌~ 쫀쫀 쫀쫀한 와라비모찌~ 

일본의 어느 동네에 와라비모찌 장사꾼이 와서 확성기로 맛있다고 좀 어떠냐고 홍보하는 걸

영상 촬영까지 하면서 옆에서 그대로 따라 하고 있는 어느 일본 스시녀

 

얼굴이 영상 안에서 안 나와서 잘 모르겠지만 외모는 잘 모르겠지만

이 스시녀 처자 목소리가 진짜 성우 수준으로

너무 귀여운 것 같습니다 유루유리(ゆるゆり) 아카링 아카자 아카리(赤座あかり) 가

생각날 정도로 말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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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그 후 내막은 잘 모르겠으나 여러분이 방금 보셨던 와라비모찌 장사꾼 흉내 내는

스시녀 목소리를 녹음해서 실제로 틀고 다니며 장사하고 있는 중인 어느 일본 장사꾼의 모습

 

걸쭉한 중년 아재 목소리보다는 저런 여동생계 로리 보이스(妹系ロリボイス) 틀고 다니면서

호객 행위 하면 글쎄요 더 장사가 잘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오히려 더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허허허 이것 참 별거 아닌 거 같으면서도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가 아닐까 싶어지는군요

 

헌데 그런 와중에도 딱 한 가지 제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저런 목소리로

애교 부리거나 짜증 앙탈 같은 거 부리면 심장 폭행할 정도로 엄청 귀엽다는 사실

이거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얘들 스시녀들이 상대적으로 한녀들에 비해서 목소리 톤이 높아서 하이톤인 애들이

참 많은데 이게 또 얘들의 귀여움 어필을 뒷받침해주는 결정적인 요소가 아닐까 싶어집니다

저런 목소리로 일본 애들 특유의 리액션 헤에?? 에?? 이런 거 실제로 오리지널 사운드로

들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진짜 진짜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ㅎㅎㅎ 저도 경험자라서 잘 알아요

 

끝으로 일본어 의태어로 뿌~ 로 시작하는 건 대충 탄력 있어서 쫀쫀하고 쫀득한 느낌을 말한다는

사실 알고 있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예로 말랑말랑을 뜻하는 뿌뉴뿌뉴(プニュプニュ) 를

구글 이미지 검색하면 흠 허허허 좋은 짤 많이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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