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로드 투 더 탑(ウマ娘 プリティーダービー ROAD TO THE TOP) 2화 영광의 무대(栄光の舞台) 예고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로드 투 더 탑(ウマ娘 プリティーダービー ROAD TO THE TOP)

2화 영광의 무대(栄光の舞台)

 

사츠키상을 훌륭하게 제압하게 된 티엠 오페라 오

오페라 오를 찬양하는 목소리가 퍼져나가는 가운데, 몸살로 6착이라는 최악의 결과로 끝난

어드마이어 베가는 일본 더비에서 설욕을 다짐하며 스토익하게 자신을 몰아간다.

자신의 힘을 보여준 오페라 오, 트레이너와의 약속을 가슴에 품고 리벤지로 불타는 나리타 탑로드

3강이 격전을 펼치는 일본 더비 게이트가 지금 막을 올린다

 

일본 경마 클래식 시즌이

다들 아시겠지만 사츠키상(皐月賞, さつき賞), 킷카상(菊花賞)

일본 더비라고도 불리는 도쿄 우준(東京優駿 (日本ダービー))

이렇게 3개 대회로 구성되어 있고 이걸 모두 제패할 경우 클래식 삼관 레이스

트리플 크라운 레이스를 모두 승리했다 하여 보통 삼관마이자 무패 삼관마라고 불리게 되는데요

 

패왕 세대는 참 재밌게도 셋이서 하나씩 클래식 레이스를 나눠 가지는 박진감 넘치면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연출했고 그래서 이렇게 약 25년 후에 애니화가 돼서 감동의 스토리로

한국인들도 안방에서 그 시절의 감동을 느껴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그 다음 해인 2000년 패왕 세대의 고마 시즌

어드마이어 베가가 안타깝게도 계인대염으로 인해 1999년을 마지막으로 이른 은퇴를 하게 되고

대신 들어오는 메이쇼 도토(メイショウドトウ Meisho Doto) 까지 해서

신 3강으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로드 투 더 탑 시즌 2 4부작 어떨까 정말 보고 싶다

싶어지기도 하는데 또 큰 문제는 주인공 탑로드가 고마 시즌에서는 도토랑 오페라오한테 너무 밀렸다는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니화 반응이 정말 좋으니까 패왕 세대의 고마 시즌도 정말 어떻게 잘 풀려서

꼭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게 드는 걸 충족시켜줬으면 좋겠다 자꾸 이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오페라오의 새로운 친구 와다 류지(和田竜二 わだりゅうじ Wada Ryuj) 트레이너까지

말이죠 ㅎㅎ 어려워 어려워 에이 설마 하면서도 혹시라는 행복 회로를 계속 돌려보게 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연결시키면 그럴싸하게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머릿속에서 망상도 많이 해봤는데

문제는 메이쇼 도토가 4화 안에 슬슬 빌드업하면서 고마 시즌 포스를 예고하는 떡밥을 남겨야 한다는 건데

지금 모습 보면 여전히 맹하면서도 명랑하니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고 있으니 허허허

이러니저러니 말이 많아졌는데 잘 풀려서 최대한 애니화 많이만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티엠 오페라 오(テイエムオペラオー T.M. Opera O)

나리타 탑 로드(ナリタトップロード Narita Top Road)

어드마이어 베가(アドマイヤベガ Admire Vega) 

메이쇼 도토(メイショウドトウ Meisho Doto)

파이팅

 

무료 공개 웹 애니메이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로드 투 더 탑 1화 꿈의 시작이 달성한 성과들